안녕하세요? 찾는 사람은 없어도 무척 오랜만에 알아서 인사 드리는 Koudelka 입니다.


  듀게가 열리지 않던 두 달여의 시간은 제겐 암흑까지는 아니라도, 금연 만큼이나 심각한 금단 증세를 보이며, 제 마음은 정처없이 공중에 뜬 두 발 같더란 말입니다. 재개장 하기까지 보이지 않게 수고해 주셔서 다시 이곳에 착지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이 분야 개발자, 전문가, 능력자 듀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재미없는 글이나마 자주 올리는 것 밖엔 없다는 깨달음.

 

  사실 게시판이 닫히던 날, 아마도 2013년 11월 23일 경이 아닐까 추정되는데... 저는 그 날, 긴 숙고 끝에 새식구를 들이기로 결심하고 일산 모처로 갔던 날입니다.

고양이 자랑 하려고 쓴 글인데 사진 올리기를 자꾸 실패하니 자랑은 곧 다시 하겠습니다.

 

  어쨌든 모두 반가워요, 여러분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2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82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new catgotmy 2024.04.25 23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1] new 상수 2024.04.25 93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 new Sonny 2024.04.25 170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new daviddain 2024.04.25 52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new catgotmy 2024.04.25 110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235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update 상수 2024.04.25 129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상수 2024.04.24 122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4.24 171
126057 오펜하이머 (2023) catgotmy 2024.04.24 76
126056 프레임드 #775 [2] Lunagazer 2024.04.24 27
126055 커피를 열흘 정도 먹어본 결과 [1] update catgotmy 2024.04.24 156
126054 [넷플릭스바낭] 몸이 배배 꼬이는 3시간 30분. '베이비 레인디어'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4.24 295
126053 프렝키 더 용 오퍼를 받을 바르셀로나 daviddain 2024.04.24 38
126052 넷플릭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감상 [6] 영화처럼 2024.04.24 203
126051 "韓, 성인 문화에 보수적"…외신도 주목한 성인페스티벌 사태 [3] update ND 2024.04.24 329
126050 오펜하이머를 보다가 catgotmy 2024.04.24 122
126049 프레임드 #774 [4] Lunagazer 2024.04.23 76
12604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조성용 2024.04.23 416
126047 잡담) 특별한 날이었는데 어느 사이 흐릿해져 버린 날 김전일 2024.04.23 1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