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몸매 관리 전혀 안한다”

2010.11.08 14:54

chobo 조회 수:6837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1108MW133924769685

또 그녀는 “관리를 전혀 안 한다. 타고 난 것 같다”고 망언(?)한 뒤 “그냥 하고 싶은대로 산다. 먹고 싶을 땐 폭식하고, 며칠동안 먹지 않기도 한다”며 “스트레스보다 마음적 자유가 더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 같다”고 몸매 관리 비결을 전했다.

예. 마음의 자유를 가지면 살이 안찝니다!

저도 예전에 살을 확 뺀 이후로 왠만하면 살이 찌지 않더군요.

자기직전 짜파게티 2개를 흡입(?)하고 바로 자도 아침에 별 티가 안납니다.

64~66kg 요 사이를 왔다갔다 중.

허나 내장비만은 좀 있을지도.

기사제목은 "최강희 망언" 이라고 했는데 뭐 망언까지야.

타고난걸 어쩌라고!

속편하게 살아야지!, 이 게시물을

Jens

2010.11.08 14:55

ㅋ 제목이 참 선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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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hatter

2010.11.08 14:56

강희씨.. 그러다 한 방에 훅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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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케코히

2010.11.08 14:57

mad hatter / 맞습니다. 저런 식습관은 40대 되면 훅~ 갑니다. 주위에서 여럿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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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0.11.08 14:57

요즘에 하도 몸매 좋은 사람이 많아서 최강희가 이런말을 하니 조금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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쿙*

2010.11.08 14:57

근데 썩 관리하는 몸 같아 보이지도 않은데요 특별히 볼륨있다거나 해보이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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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새벽

2010.11.08 15:00

최강희가 몸매로 어필하는 배우도 아닌데 저런 기사가 왜 나온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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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o

2010.11.08 15:01

40대에 훅가면 무려 인생의 반을 그것도 하이라이트를 막 살아도 되는 건데 부럽다 ㅠㅠㅠ 40대부터 덜 먹으면 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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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핫세요

2010.11.08 15:01

이럴 땐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약간의 안됐다는 표정으로 '그래요. 정말 그렇게 보이네요.' 하는 거죠.
snpo/제가 비슷한 케이스인데요, 난 먹어도 안 찌는 사람이라는 착각이 몸에 배면 대사량 떨어진 뒤에도 그냥 먹어대게 됩니다. 정신 차리고 빼봐야 피곤한 인상으로 확 늙어 보이는 거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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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

2010.11.08 15:06

최강희는 히피이미지가 있죠.
몸매관리하는 히피는 어색.
그리고 비만 히피도 좀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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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o

2010.11.08 15:08

히피들도 쉬운게 아니구나 요즘시대에 까딱하면 hippo 되기 십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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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싸만코

2010.11.08 15:12

우리나라에선 마른 몸매가 워너비로 여겨지다보니 이런 기사도 나오네요. 러시님 말에 동감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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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years

2010.11.08 15:14

저도 주변에서 히피같다는 소리 좀 듣는데 그래서 살이 안찌는건가요? ㅋㅋ
최강희는 몸매가 좋다 이거보단 동안이다는 소리가 많으니까 그에 대한 답으로
관리안한다고 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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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익명

2010.11.08 15:17

근데 최강희가 달리기 매니아라고 전에 들은 기억이 있어서...
최소한 운동은 하쟎아요. 몸매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뿐 건강 관리가 되고 결과적으로 비만은 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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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2010

2010.11.08 15:49

최강희씨 엄청 말라보이는데요. 운동도 꽤 할거 같고. 설마 새벽에 라면끓여먹는 그런 식습관으로
저런 마른 몸매를 유지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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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청춘

2010.11.08 16:14

실제로 봤는데 몸매관리하는 몸 같진 않았어요. 그냥 마른 체형이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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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009

2010.11.08 16:49

최강희 몸이 딱 관리안하는 몸이죠...전체적으로 마른몸.하지만.. 이미 배는 좀 나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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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ist

2010.11.08 16:58

서른 전까지는 매일 밤 짜장면 곱배기에 라면+밥 두 공기를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아 '타고난 체질'인 줄 알았던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그러나 서른을 넘는 시점부터는 바람을 향해 입만 벌리고 있어도 살이 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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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메

2010.11.08 17:04

소식 하다가 갑자기 기름진 음식 많이 먹으면 배탈나요. 흡수가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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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땅콩

2010.11.08 17:40

rpgist/ 그런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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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2010.11.08 17:45

모메/제가 그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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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2010.11.08 19:24

이 시점에 다는 리플이 무슨 소용인가 싶지만, 최강희도 한번 살을 쏙 뺀적이 있죠. 지금은 그게 유지되는 거구요.
관리 안했는데 그 때는 그냥 빠지더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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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0.11.09 00:59

종아리가 이쁘더군요. 어깨도 너무 좁거나 너무 넓지 않고 전체적인 비율이 괜춘했어요. 최근 출간된 책에서 사진을 많이 봤거든요.
배도 날씬했던 것 같은데, 살이 안 찌는 체질인가보죠. 사진 찍을 때만 조금 신경써주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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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0.11.09 01:00

그나저나 영화 궁금하네요. 최강희 입에서 야한 소리가 나오면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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