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1 00:04
http://www.ilwar.com/free/168114
이대를 구석구석 헤맬 일이 있어서, 일행과 함께 돌아다니다가
좀 쉴까하던 찰나에 발견한 고양이 카페입니다.
고양이 카페를 네번 가봤는데 오늘처럼 재미있기는 처음이었어요.
고양이 다섯마리가 한꺼번에 제 앞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것도 처음
봤고, 제 무릎에서 고양이가 잠자는 걸 보는 것도 (무려 한시간 조금 넘게)
지켜 본 것도 처음이고요. ㅜ.ㅜ 힘들었어요.
성묘들이 아니라서 다들 활발하네요. 날 잡아서 또 가볼 생각입니다.
고양이들 정말 귀엽네요ㅋ
그런데 카페 내 환기는 잘되는 편인가요? 전에 제가 사는 지역에서 가본 고양이 카페는 냄새가 좀 심해서ㅠ 고양이들은 정말 좋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