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1 12:06
2015.04.01 12:26
2015.04.01 12:27
2015.04.01 12:50
2015.04.01 13:54
어 퓨 굿 맨 -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상명하복의 군대에서의 인권, 윗 사람의 부당한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가? 윗 사람에 부당한 명령을 실행했으면 자신에겐 책임이 없는가? 일반적인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아래에는 시켜서만 했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하지만 이 작품은 그것을 실행에 옮긴 병사에게도 그것을 거부할 수 있었어야 함에도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타인의 존엄을 수호하지 못한 군인혹은 인간으로서의 직무유기에 대해서 판결을 내리고 최소한 그런 군인에게 명예는 주어지지 않는다고 말을 하죠.
학교현장으로 바꿔서 적용해 볼 수도 있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나와 다르거나 혹은 부당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에 대해서 자신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2015.04.01 14:00
여인의 향기 - 학교에서의 학생들의 비행에 대해 주인공이 어떤 위치에 서야되는가에 대한 것에 대해 얘기가 나오죠.
2015.04.01 14:18
휴그랜트의 '선택'이요. 비유하자면 의학계의 무고한 희생에 따른 '독수의 과실'에 대한 이야깁니다.
2015.04.01 14:56
2015.04.01 15:04
뮤직박스는 어떤가요? 논어와 연관지으면 좋은 생각거리가 될 것 같은데요.
2015.04.01 16:48
내일을 위한 시간이 어떨까요? 너희들이라면 보너스를 택하겠냐 동료의 복직을 택하겠냐...... 마지막에 주인공의 선택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직은 먹고 살 걱정이나 실직에 대한 두려움같은 게 없는 어린 학생들의 시각에서 본다면 어떤 의견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2015.04.01 17:12
2015.04.01 18:01
내일을 위한 시간에 비하면 밝은 영화인 인 디 에어(Up in the air)는 어떤가요? 극 중 나탈리(안나 켄드릭)가 제안한 화상 해고 통보는 이야기거리가 되기 좋은 소재같아요.
2015.04.01 18:11
2015.04.01 18:56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이요. 애국이 먼저냐, 가족애가 먼저냐
굿바이레닌. 엄마에게 사실을 알리느냐, 마느냐
다크나이트나 스파이더맨 같은 히어로물도 괜찮을 듯.
2015.04.01 20:54
6학년이라고 하니까... 너무 어렵네요. 김새론의 여행자(아버지의 행동), A.I, 죽은 시인의 사회, 파리대왕을 뽑겠습니다. 원령공주와 반딧불의 묘도 적절할 것 같네요.
2015.04.01 21:24
2015.04.01 21:35
2015.04.01 22:11
2015.04.02 14:31
뒷북입니다만 소피의 선택...
12명의 성난 사람들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