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7 14:19
나니아 조회 수:2139
세월호 사건이 일년이 되어가는군요.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5.04.07 19:24
올해 벚꽃이 개나리보다 먼저 피었다는 뉴스를 접했어요. 어쩐지 올해 개나리를 본 기억이 없네요. 한 동네에 십년을 산 저로서는 올해 개나리를 못본 게 올해가 처음인 것 같아요. 지나가는 말로... 세월호 때문이라는 말을 듣고, 그냥 눈물이 흐르더군요. 우리는 이 죄를 어찌 갚을 수 있을지. 마음이 무거운 봄입니다.
댓글
2015.04.07 20:19
2015.04.07 20:29
2015.04.08 00:28
벌써 일년인가요? 먼저간 아이들이 좋은곳에서 지낼것이라는 말로 위로를 삼는수밖에요.
다만 일주년이라고 살아남은 아이들, 가족, 방송이나 언론매체에서 괴롭히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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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이 개나리보다 먼저 피었다는 뉴스를 접했어요. 어쩐지 올해 개나리를 본 기억이 없네요. 한 동네에 십년을 산 저로서는 올해 개나리를 못본 게 올해가 처음인 것 같아요. 지나가는 말로... 세월호 때문이라는 말을 듣고, 그냥 눈물이 흐르더군요. 우리는 이 죄를 어찌 갚을 수 있을지. 마음이 무거운 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