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8 23:48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네요. 청풍호반에 있,는 호텔에서 1박하고 해브 나인이라는 스파에도 들르겠지만 맛집으로 소문난 곳도 가볼 생각이예요.
이번주는 벚꽃축제가 있다는데 사람들에 치이다 오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아무튼.. 기대 만빵. 지금 알아둔 맛집이 대추나무집이라는 곳하고 열두달 밥상이라는 백숙집 두군데인데.. 혹시 제천 맛집 괜찮은 곳 아시는 분은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오늘 지나면 주말에 더 가까워지네요. 주말 계획들은 세우셨나요? 벚꽃이 절정일것 같으니 꽃구경이라도 나서는 주말 되시길.
2015.04.09 00:22
2015.04.09 00:49
2015.04.09 08:32
몇년전 벼르고 별러 청풍호반의 벚꽃을 보러 갔건만 날을 잘못잡아 꽃은 피지도 않고 함께 갔던 친구 발만 다쳐서 온 아픈 기억의....
제천이 서울보다는 조금 추워요....
충주호 그쪽이 민물회를 먹을 수 있는 몇안되는 지역입니다만.. 애들이 있어서 무리겠죠..
저는 그동네에 친척이 사시는지라 갈때마다 잉어회를 먹는데...
2015.04.09 09:29
2015.04.09 11:33
저도 2주후에 원주 백운산으로 갑니다. 제천 넘어가는 근처라는데, 원주는 상대적으로 많이 가봐서 시간되면 제천에 함 가보려합니다.
빨간오뎅.. 반드시 먹어봐야겠네요 ㅋ
2015.04.09 11:48
해브나인 스파 궁금하네요..^^ 좋을 것 같긴 한데..
제천이 고향이지만 안타깝게도 떠나온지 오래라 정보가 없네요. 벚꽃 핀 청풍호반 참 좋죠. 차가 생각보다 많이 막혀요. 꽃비 내리면 그것마저도 좋아요. 차에 먹을 거 잔뜩 쟁여 놓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