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0 11:16
13년 지난 퇴물 연예인에게 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주시는 것은
아마 병역 문제가 억울한 남자들에게 울분을 자극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기 때문일텐데
솔직히 말하면 복귀를 하던지 말던지 나랑 무슨 상관인가 싶고...
이런 것 말고 힛걸 사진이나 많이 올라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인터넷은 온통...
2015.05.20 11:21
2015.05.20 11:34
관심없는데 관심있는사람들도있는거고 뭐 그게 유별나단생각은 안들어요
이런 케이스 한 두번도 아니고 새삼스레 관조적으로 볼 필요야...
2015.05.20 11:34
세상 대부분의 사건사고는 나랑 상관없지요. 그래도 화나고 욕나오는 일은 많아요.
2015.05.20 11:40
222 세상사 대부분은 저랑 상관 없는 일
2015.05.20 14:11
판이 너무 커져서요. 병역에 관련된 사건! 하면 벌써 유승준이 떠오를만큼 그 이슈의 대표인물이 되었기때문에 그 당시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완전 나이들지않는 이상은 관심이 갈수밖에 없어요. 본인도 관심이 있을때 해볼만큼 해보자는식이구요. 그리고 선인장3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활동당시 인기는 정말 많았어요. 저도 인기가수들 대거출연했던 공연을 현장에서 봤었는데 확실히 유승준 무대가 임팩트있고 좋긴하더군요.
2015.05.20 17:42
관심없지만, 그가 티비에 다시 나오는건 싫을 것 같네요.
2015.05.20 19:44
온 국민에 지탄을 받을만큼 대단한 범법을 저지른건 아니라고 봅니다. 병역문제는 이상하게 국민감정과 맞물려 있는게 있어요. 원인은 저 인간이 아니라 다른데 있죠.
저는 좋아하는 유형이 아니라 한국을 들어오든 말든 활동을 하던 말던 관심이 없지만, 그 놈에 군대는... 저에게 안갈 방법이 있었다면 저 사람처럼 했을 것 같아요. 다들 국가에게 엄청난 피해를 당한 기억을 안고 트라우마를 지고 살아가는데, 그걸 피해간 인간이 정당히 내 옆에서 잘 살아간다라... 우리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죠.
2015.05.21 00:04
개인적으로는
책임과 의무에는 관심없고 자유만 누리고 싶은 사람들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글쎄요. 듀나에도 글이 꽤 올라오고 인터넷 세상에도 말이 많은 걸 보니 퇴물은 아닌 것 같아요. 활동할 때에는 인기가 대단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