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아무도 내곁에없다면

2015.11.02 17:40

봉쥬 조회 수:1423

말그대로 내곁에 아무도 없는상황
그러니까 친구나 가족이 나를 꺼리는듯한 상황이라면
심지어상담선생님조차도 나를 포기했다면

저의 태도에 변화가 필요한거겠죠?

근데 안고쳐지면 그냥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는걸까요?


요즘 우울증이도져서… 뭐랄까 참 아이러니하네요 도움필요할때 연락하라고 하지만 막상 눈치가보이고 연락하더라도 결국 나의 우울함에 관계가 멀어지는것같고
이 악순환 진심 끊고싶습니다…

근처에 우울증있는 사람들은 뭔가 친구들이 같이공감도해주고 받아주는듯해보이지만…저는 그런걸바라는순간 돌아오는것은 상처뿐
애초에 그건 아무나 가지지는못하는 행운같은건가봐요
분명 저의 태도도 문제가있겠지요

정확히 파악은 못하고있지만…

이악물고 버텨서 다시 극복해야겠죠…내 지금 모습이 거지같아도
이번에야말로 제대로된 직장을 가지려했지만

월급만제때주면 취직해야할것같아요 이러다 미칠지도…


그러면서 듀게에도 우울폭탄놓고가는군요…


죄송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90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new 로이배티 2024.04.25 48
126070 에피소드 #86 [2] new Lunagazer 2024.04.25 26
126069 프레임드 #776 [2] new Lunagazer 2024.04.25 27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new soboo 2024.04.25 272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new daviddain 2024.04.25 21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new catgotmy 2024.04.25 50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1] new 상수 2024.04.25 174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5] new Sonny 2024.04.25 494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new daviddain 2024.04.25 76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139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278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update 상수 2024.04.25 150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상수 2024.04.24 137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4.24 187
126057 오펜하이머 (2023) catgotmy 2024.04.24 81
126056 프레임드 #775 [2] Lunagazer 2024.04.24 29
126055 커피를 열흘 정도 먹어본 결과 [1] update catgotmy 2024.04.24 170
126054 [넷플릭스바낭] 몸이 배배 꼬이는 3시간 30분. '베이비 레인디어'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4.24 312
126053 프렝키 더 용 오퍼를 받을 바르셀로나 daviddain 2024.04.24 40
126052 넷플릭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감상 [6] 영화처럼 2024.04.24 2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