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어여쁜 인형 사진들을 올리고 있는 샌드맨이에요 ~_~
크라프트지 + 색연필이라는 신세계를 발견한 뒤 첫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Ziggy Stardust 시절의 데이비드 보위 사진을 모델로 해서
요렇게 완성. 얼굴이 살짝 길어지며 더 앙상한 느낌이 됐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기간 동안 낙서로 하나 쓱싹. 누군지 아신다면 아재 인증! >_</
그리고 오늘 수업에서 두번째 그림에 들어갔어요. 현재 진척도는 50% 정도. 다음 주에 부지런히 그리면 완성하고 새 그림 들어갈 수 있을 듯 해요.
시간대가 안 맞아 놓쳤지만 최근 재개봉에 삘받아,
이 사진을 모델로 하여
현재 모습입니다. 니콜라스 홀트 팬 분들은 짱돌 내려놓으세요...ㅠ_ㅠ 아직은 시원찮지만 다음주에 톤 작업 열심히 하고 선생님이 좀 손봐주시면 훨씬 더 그럴듯해질 거에요.
일은 바쁘고 몸 상태도 좀 별로지만, 그래도 그림을 그릴 때 만큼은 마음도 차분하게 가라앉고 즐겁습니다. 멋지게 캔버스에 작품 완성해 액자에 걸진 못하더라도, 지금처럼 꾸준히 배우고 또 그리고 싶어요.
모두들 좋은 저녁 되세요! >3< / 저는 그럼 2035년의 지구를 외계인들로부터 되찾기 위해 이만 =_=/
저 그림을 알아보는 내가 언제까지 오빠 소리를 들을 수 있으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