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4 00:14
'투어야'라는 여행사에 단체배낭여행 상품이 있습니다.
21박 22일 7개국(영국,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에 3,740,000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 여행경비(교통비,식비,입장료 등 1인 1일 평균 6만원) 등은 불포함이라고 하구요.
'투어야'에서 가보신 분 있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보통의 유럽 패키지여행과 비교해보면, 더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망설여지네요.
그리고 유럽 패키지여행 가보신 분 있나요?
선택관광 내역이 자세히 기재되어 있지 않던데, 선택관광 비중이나 가격이 높은 편인가요?
개인 자유여행은 못 가겠고(계획 세우는 성격도 아니고, 패키지나 단체배낭보다 더 싸게 다녀올 자신도 없어요), 둘 중에 하나를 가려고 하는데,
조언 및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넉넉해서 오래 다녀올 수도 있거든요.
http://www.tourya.com/2014/goods.html?mc=V0101&nation=&tourday=&g_uid=899&d_uid=409336
2016.03.04 02:15
2016.03.04 08:35
2016.03.04 09:41
혼자 가실 거면 거기에 싱글차지가 붙는지가 중요합니다. 패키지 여행의 가격은 비슷해요. 거품이라기엔 좀 적고 수수료, 가이드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이 대부분 공개 되어 있으니
어느 여행사나 가격은 비슷합니다.
유럽여행 계획세우는 게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만큼 대충대충 다녀온 저로서는 패키지 여행이냐, 자유여행이냐가 아니라 혼자 다니는 게 좋냐. 아님 낯설고 불편한 사람일지라도 같이 다니는 게 낫냐가 더 관건이라고 봅니다.
+ 추가로 아무래도 큰 여행사인 하나** 가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고 (20만원정도 차이) 보통 일이 생겨도 잘 해결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작은여행사들도 그렇고 현지 업체도 눈치를 보게 되거든요.
그 밑의 여행사는 대체로 비슷하다고 합니다. 가격이 싸면 싼대로 단점이 비싸면 비싼대로 장점이 있습니다
2016.03.05 13:11
비행기 티켓을 150만원이라고 치고, 20박하니 숙소를 하루에 오만원씩 100만원이라고 하고나서 유레일 패스 등등 빼면, 대충 100만원을 가이드 비용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풀빛님 성격이 그러하다면 괜찮은 스케쥴인 것 같은데요? 최근에 일이 있어서 여행사를 찾아봤는데, 장기는 많이 드물 뿐더러 자유도가 많이 떨어져 보이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적절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