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49


박근혜가 48회 조찬기도회에 갔나봅니다.


모든 교회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도 알고있어요.

그런데 많은 교회에서 제정신인 교인이 있다면

전 여러가지 교회행사에서 결국 못버티고 나가게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러워서요.

만일 그 더러움을 참는다면

그건 종교적 신념, 예수 때문이 아니라

현실적인 이익 때문이겠죠.


왜 불합리한 게 있으면 말을 안할까요.

목사가 이상한 소리, 행동을 하면 둘중 하나는 해야합니다.

안나가거나 지적하거나


좋은 게 좋은거다

우리가 남이냐


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1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17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19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예수가 한국에서 태어난다면

한 서른살쯤 먹었을때

대부분의 교회에 가서 난리를 쳤을 겁니다.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 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의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아이들을 보고 분하여


다른 누구보다 예수를 십자가에 다시 못박을 사람들은

개신교 종교지도자들입니다. 누구보다 먼저 나설거에요.


개신교의 가르침은 이거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노오오력을 해라


예 이게 한국 개신교 가르침의 요체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85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new 로이배티 2024.04.25 11
126070 에피소드 #86 [2] new Lunagazer 2024.04.25 25
126069 프레임드 #776 [2] new Lunagazer 2024.04.25 25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new soboo 2024.04.25 224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new daviddain 2024.04.25 18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new catgotmy 2024.04.25 46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1] new 상수 2024.04.25 165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5] new Sonny 2024.04.25 440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new daviddain 2024.04.25 74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134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276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update 상수 2024.04.25 148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상수 2024.04.24 133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4.24 185
126057 오펜하이머 (2023) catgotmy 2024.04.24 81
126056 프레임드 #775 [2] Lunagazer 2024.04.24 29
126055 커피를 열흘 정도 먹어본 결과 [1] update catgotmy 2024.04.24 169
126054 [넷플릭스바낭] 몸이 배배 꼬이는 3시간 30분. '베이비 레인디어'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4.24 310
126053 프렝키 더 용 오퍼를 받을 바르셀로나 daviddain 2024.04.24 40
126052 넷플릭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감상 [6] 영화처럼 2024.04.24 2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