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1 19:16
저보다 한 20년, 30년 위로 보이는 여자분이 말을 겁니다.
제가 미용사한테 이렇게 해주세요 라는 말에
톡 끼어들어서 말을 걸어요. 반말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쉴새없이 미용사랑 떠들어요. 저 머리하는데
그러고 또 제가 말을 하자 반말로 토를 답니다. 어르듯이
누군데 너?
제가 중학생이나, 20살 여대생에게 미용실에서 말을 걸었다 칩시다.
최대한 양보해서 말 한번 걸수있다 칩시다.
근데 상대방이 무반응이라면, 아 불편한가보다 하고 더 말 안겁니다
싫어하잖아
언제봤다고 친한척이니
나 머리 끝나고 나가기까지 20분이라고 치면
우리 20분 지나면 안볼 사이야
나 혹시 세이클럽 하는거야?
세이 챗방 들어와서 처음보는 사람한테 말걸고 노는 그런 상황이야?
아니잖아. 내가 그랬다 치면 미친놈인데
니가 좀 나이가많아서 처음보는 사람한테 그렇게 굴면
불편할거 모르니? 내가 이 미용실 계속 올거고
미용사 낯을 봐서 참았는데
전혀 무관계한 장소에서 무관계한 사람끼리
위아래 개념으로 다가오는 사람한테
내가 대접이라도 해줘?
괜히 친한척 하는데 반말하지 말라 그러면 화내는거 같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