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0 22:43
90년대 후반 쯤에 도로주행시험이 생겼죠.
전 90년대지만 저땐 운전면허학원 시험장서 코스 3가지와 장내 주행만 봤어요.
선 밟으면 빽 소리와 함께 진행요원이 와서 떨어진 사람 끄집어냅니다.
전 기계치로 거의 안떨어지는 S자 코스 들어가자마자 밟아 아웃.
또 욕심은 많아 이왕이면 1종 한다고 S자 후진 까지 있는데.
또 한번은 장내 주행시험에서 언덕 올라가다 벽을 들이받아 낙방.
결국 어떻게 합격을 했는지 천운이었습니다.
ㅋㅋㅋ 가영님 면허 에피소드가 거의 저희 부모님 에피소드 같네요! 비슷한 시대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