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2 20:26
저에겐 올해의 다큐네요.
초반에 록키 주제곡 부터 시작해서 익숙한 ost들이 쉬지않고 나옵니다.
올해 제가 영화관에서 본 모든 다큐멘터리영화가 씁쓸한 내용들이라
이 작품이 더 좋게 느껴졌을수도 있는데 하여간 보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ㅎ
영화음악, 아니 영화 좋아하시면 꼭 보세요!
2017.10.22 20:29
2017.10.22 20:30
그러게요 ㅠㅠ 웬만한 다큐멘터리영화야 집에서 봐도 크게 상관없겠지만 이건 진짜 극장에서 봐야할 다큐인데요..
2017.10.23 11:53
2017.10.22 22:00
이건 아무래도 놓칠 것 같아 불안하네요.
2017.10.23 00:14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두손가락 엄지 척!
이 재밌는걸 진짜 퐁당퐁당도 아니고 아예 관을 주질않는건 왜그러는건지. 관객반응도 좋던데요.
등장인물 얘기하는거보랴 이름보고 필모보랴 넘 바빠서 두번봐야하나 생각드네요.
한스짐머는 정말 한스짐머처럼 생긴것같아요. 배우뺨치는 완전 울림통 목소리던데 왤케 사업가 느낌이 나는지.
가장 음악이 오래 등장한 존윌리엄스의 영화들 주르륵 나오는데 눈물나더군요. 스필버그와의 빠밤 일화도 재밌구요.
그외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줄줄이 나와요.
엘머번스타인의 황야의7인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혹시 기대했는데 나오진않더군요.
근데 영화음악의 모든것은 아니다 싶어요.
밝은면만 주로 대두되거든요. 그래서 기분좋게 봤지만요.
2017.10.23 00:56
2017.10.23 11:16
안되면 vod로 나중에 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은데 진짜 이건 영화관에서 봐야해서.... 많이 아쉽네요.
2017.10.23 15:55
2017.10.24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