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3 15:12
1. 서지현 검사 성추행 피의자인 안태근이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되었습니다.
2019.01.23 18:32
2019.01.23 18:50
2019.01.23 19:16
2. 저 친구는 유튜브라는 매체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가장 악질적인 사례입니다. 유튜브 개인 방송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웠던게 자신의 얼굴을 까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말을 한다는 겁니다. 전직 술집 종업원 이었던 사람이든 전직 조폭이든, 사람들에게 욕먹는 폰팔이었든 어쨌든 자신의 얼굴을 까고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오프라인에서의 생활까지 그 파급효과를 감수하며 방송하는 건데요. 이 사람은 딱 하는 짓이 몇 년 째 드러내지도 못하는 일베와 기자들더러 사진찍지 말라던 워마드가 하는 딱 그 짓을 한 거죠. 하는 짓은 똑 같은데 워마드를 욕하니까 구독이 느는 웃기는 사람들 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걸 보고 돈 된다 싶으니까 너도 나도 탈바가지 뒤집어 쓰고 나와서 유튜브를 한다는 겁니다. 유튜브에서 자신의 얼굴을 까고 1인 미디어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이 살아온 세월에 대한 검증을 통한 신뢰에서 나오는 건데 과거 그 사람으로 인해 피해입은 사람이 있거나 혹은 흉악범죄자들이 탈을 쓰고 어린이들도 보는 유튜브에서 평소 음지에서나 쓰는 자신들만의 생각을 뇌까리면서 광고비를 받아 먹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인터넷 게시판이 생기면서 익명뒤에서 일반적인 경험이 아닌 여자 아이들에게는 화류계 용어나 남자 아이들에게는 양아치 세계 경험담이 주목 받는 것에 맛들여 더욱 많은 기이한 컨텐츠가 만들어지고 어린 친구들이 그들의 화법을 따라하는 것과 같이 탈을 쓰고 익명성에 숨어서 난사 하는 짓을 하고 있으면서 유명해진다? 왜 이걸 지적 하는 사람들이 없을까요?
저 친구가 비난하고 씹어 댔던 사람들은 모두 얼굴을 까고 자신의 뜻을 밝혔던 일반인, 정치인, 폴리테이너라고 했던 연예인 혹은 다른 유튜버들 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얼굴을 까다보니 자신의 발언으로 길거리에서나 오프라인에서 알아볼 각오를 하고 했던 사람들인데 저 자는 마음대로 떠들어도 그런 위험부담없이 떠들고 벌어 쳐 먹었습니다. 그들이 나서서 모욕죄나 명예훼손의 건수라도 찾아서 고소하고 저 자가 벌어든인 건 범죄 수익금이 됐으면 좋겠는데 안 되겠죠?
지금도 탈바가지 뒤집어 쓰고 있는 유튜버들이 있으면 보지도 않고 신고 누르거나 누군가를 모욕하거나 명예훼손을 한다면 사이버 수사대로 전화라도 넣기를 바랍니다.
2019.01.24 20:16
2019.01.24 06:56
반가운 소식입니다. 2번은 뭐.. 다 알면서 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