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본은 기로에 섰네요.

미국의 압력에 일단 한번 조건부 연장이라는 짬을 줬으니.


정부도 양아치짓하는 일본을 향해 강경하게 나오는 분위기고

그간 아베 정부 찬양하던 극우매체들외에 다른 일본 언론에서는 슬슬

협상에 응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도 이제 더 한국을 쪼을 명분이 없으니 일본보고 생각잘해라고 지켜보고 있고

한국 요구안 다 받자니 아베 정권 가오가 떨어질거고 지소미아 종료시키자니

미국이랑 뒷일이 쫄리고 아무튼 한달 정도 남았는데 어떤 판단을 내일지 궁금하네요.


일본 특성상 미국이랑 대충 뒤에서 입맞춰서 요구안 중 일부 수용이나 꼼수로 조삼모사하려는

수작부릴수도 있는데 한국 정부입장에서 이거 제대로 처리못하고 모양빠지는 결과 나오면

그날로 정권끝이니 절대 그렇게는 못할겁니다. 이번건으로 징용등 과거사 배상문제까지

계속 압박해들어갈 계획을 잡아놨을수도있구요.


근데 이와중에 가장 재미있는건 지금 제일 쫄아있는 것들은 토왜들이라는거.....

아주 발광들을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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