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탈리아행, 자가격리 위반?




호날두가 전용기를 통해 이탈리아로 돌아간 것과 관련해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나온 것이다. 빈첸초 스파다포라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은 16일 이탈리아 라디오방송 ‘라이스포츠’에 출연해 호날두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호날두는 지난 11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3차전에 선발 출전해 프랑스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13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호날두를 제외한 나머지 포르투갈 선수들은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호날두는 다음날 포르투갈에서 응급의료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 토리노로 돌아갔다. 소속팀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자택에서 격리 생활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자택에서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네이션스리그 4차전을 ‘집관’(집에서 관람)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호날두의 집관 장소가 포르투갈이 아닌 이탈리아라는 사실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재확산과 맞물려 비판을 받았다. 스파다포라 장관은 호날두의 이탈리아행에 대해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규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벤투스 구단은 호날두가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은 항공편을 통해 귀국했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보건부와 내무부 장관에게 전화해 위반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보라”고 반박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32&aid=0003037943




“The skills of a certain player don’t authorise them to be arrogant, disrespectful to the institutions and to lie,” Spadafora said to news agency ANSA.


“Indeed, the more one is known, the more one should feel the responsibility to think before one speaks and to set a good example.


“I have no intention of continuing indefinitely on this issue. I confirm what I said yesterday regarding the abandonment of the hotel by some Juventus players, based among other things on the club’s communications to the Turin ASL.


“I will not intervene more on the topic and I renew my wishes for a speedy recovery to all who have tested positive."




https://www.football-italia.net/160648/spadafora-responds-ronaldo-dont-be-arrogant



https://www.calcioefinanza.it/2020/10/16/spadafora-ronaldo-non-sia-arrogante-e-bugi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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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체육부 장관도 한 마디 했군요. 뛰어난 선수라고 해서 거만하게 굴며 공공기관에 불손하고 거짓말할 권력이 생기지는 않고 유명인이기 

  때문에 책임감 갖고 말하기 전에 생각해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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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프로트콜 위반 논쟁으로 코르노테 전 결장.

호날두, "장관은 거짓말한다", 장관의 대답,"거만하고 존중할 줄 모른다"


유베 회장은 이 문제에서는 빠지겠다는 태도입니다.장관가 사이가 좋았는데 날두 편 들었다가 척질 필요엎죠.

날두가 인스타라이브하면서 장관이 자기 자기격리 규정 어겼다고 한 건 거지말이라고 했나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사 의뢰 들어가는데 이탈리아는 느슷한 듯. 장관 말도 거지말이라고 하는 패기.  트위터보니 유베 팬들은 장관 나폴리 팬이라고 옛날 트윗 가져와 깜.두 팀 간 코로나 양성 반응 보인 선수들 때문에 몰수패 선언된 경기도 있고 해서 지금 대개 민감함.


<축구를 망친 50인>이라는 책에 보면 날두가 언급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국 축구고 맨유 시절의 날두인데 허구한 날 다이빙하고 토라지고 입 비쭉 내빈다.


그러한 기질과 태도는 일관되었다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탈세로 벌금 나오니까 레알 마드리드보고 대납해 달라고 했었죠. 일개 계약자인 날두한테 그래야 할 의무도 없고 구단 이미지 상 손해라 레알이 거절.이게 유베 이적의 단초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작년에 노쇼할 때 사인회도 참석 안 해 선수도 아닌 이사 네드베드와 최고참 부폰이 가서 사인 행사 뛰고 다른 선수들은 경기도 열심히 뛰고 응대도 좋았다던데 혼자 삐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 있었죠. 동료들도 뻘쭘했던 것 같더라고요, 기대했던 호날두 안 나와 후반전 1,2분 남기고 메시 연호했을 때 날두 표정 썩고 옆에 있던 이과인이 민망해 하고 이러는 표정이 전광판에 잡혔죠.

강간 사건 보도 후 지지 성명 발표는 유베가 영입한 지 얼마 안 되고 시즌 초라 비싼 돈 들여 사 온 날두 기 살려 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욕먹는 걸 감수하면서까지 옹호해 준 듯 합니다. 투토스로프트에서는 유베가 호날두 끼워넣어 음바페 사 오려고 하는데 호날두가 나이 들어서 성사될 가능성은 없다고 씀. 몇 개월 전 음바페 이적료가 3억 5천 유로라는 설도 있었는데요.



-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위해 4회 분납으로 350m, 선수 개인 연봉으로 30m 유로를 제의하고자 함. 날두,베일 떠나고 아자르 몸 상태는 돼자르 조롱들을 정도고 스타가 필요한 레알에 음바페 영입은 둥요하죠. 음바페가 psg 갈 때가 180m유로였으니 psg입장에서는 한창 나이의 음바페 두 배는 받아야.며칠 전, 날두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와 psg의 레오나르두 접촉설이 있어요

스타들을 많이 다뤄 본 레알이라 그나마 호날두를 콘트롤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전에는 맨유의 퍼거슨.


음바페는 정말 조용합니다. 어딜 가고 싶다 이런 걸 주변인이나 대리인 통해 바람잡는 편도 아닌 듯 하고요.







논란이 된 유투버 국가비 남편, 건보료니 뭐니 일체 해명없고 이제는 아예 명예훼손으로 대응하겠다고 으름장놓는다고 합니다. 저는  할머니가 중국인이고 와이프가 한국인인 애가 한국계 배우 인터뷰 과정에서 다 잘라내 편집해서 영상 내보냈을 때 혹시 열등감이 있나 싶었어요. 한국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본다는 생각은 옛날부터 늘 했구요. 그리고 그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국가비는 본인이 지방세,건보료 언급만 안 했으면 일이 커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읽는 책에서 유튜브에서 말하기의 한계상 실수를 하기가 쉽다고 나옵니다. 인터넷에서 글 쓸 때는 이것저것 찾아 볼 수도 있지만 유튜브에서는 실수를 하기도 쉽다고요. 한국인들이 스스로에게 엄격해서 자살률이 높고 잘 나가는 이를 끌어 내리려 한다는 댓글까지 등장했더군요.

그러기도 하고 싫은 댓글은 칼 삭제,좋은 댓글만 남기게 하고 읽다 보니 자신이 권력이라도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일개 유튜버 정도가 그러할진대 날두라면. 국가비보다 전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날두도 자가격리 위반했다고 장관한테 한 소리 듣는 와중에 무슨 유튜버를 끌어 내리지 못 해 난리입니까.


날두 누나가 자기 동생이 코로나 음성반응 나온 것 보고 코로나는 사기라고 썼다가 논란이 일었는데 이 집안 아들 한 명한테 다 기대고 있는 집안이라 날두 우쭈쭈입니다.누나는 자기 동생이 신이 내린 반시반인이라고 찬양. 날두가 피롱도르 못 받으니 날두 엄마가 피파 음모론 제기했고요.



'눈물이 줄줄' 토티 가슴절절한 SNS 편지 "(코로나 사망)아버지,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어요"



그는 "미안합니다. 아버지, 그동안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어요"라고 적었다. 또 토티는 "아버지, 저는 제 인생에서 최악의 10일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그 기간 동안 혼자 싸웠습니다. 저는 보지도 듣지도 안아드리지도 못했습니다"라고 했다.

또 그는 "아버지에게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저를 위해 모든걸 해주셨어요. 저를 강하고 용기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어요. 저는 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저는 아버지의 목소리를 계속 듣길 원해요. 저는 익숙한 아버지의 웃음 소리, 당신의 미소 그리고 눈이 그립습니다. 아버지가 쇼파에 앉아 TV를 보던 모습도 그립습니다.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또 토티는 "아버지께 미안한 게 많아요. 제가 이해를 못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어요. 안아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말하지 못한 것도 많고, 제가 한 실수도 죄송합니다. 당신이 제 아버지여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는 저의 첫번째입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저는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겁니다. 설령 당신은 지금 우리와 함께 없지만 당신의 기억과 웃음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라고 적었다.

토티의 글은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또 그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많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늘 달랐어요. 항상 그 친구들과 함께 했고, 모두의 친구가 돼 주셨어요. 아버지는 저의 자부심이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아버지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오늘 더 많이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 이 소중한 기억들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겠습니다. 안녕 아버지, 즐거운 여행하세요. 당신 아들 프란체스코"라고 마무리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43300


토티같이 코로나로 부친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토티는 아버지를 "혼자" 두어야 했던 열흘이 인생 최악의 시간들이었다고 회상합니다.


스페인에서는 탈세,

미국에서는 강간 혐의

한국에서는 사기 고발

이탈리아에서는 자가 격리 규정 위반. 



버닝썬 정준영도 지금도 언론프레임에 놀아 났고 정준영은 피해자고 기다린다고 하는 팬들이 있는데 날두와 국가비 팬들도 여전히 남아 있겠죠.


날두도 국가비도 sns만 안 했으면 일이 커지지도 않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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