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대해서 의아한 점

2022.02.21 09:40

catgotmy 조회 수:750

천주교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그럴것 같긴한데


전 이 종교 일반신도는 그렇다 쳐도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신부나 목사는


고대그리스어랑 고대히브리어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적어도 성경은 편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말을 많이 안해요


그냥 번역된 성경 얘기만 하지 왜 안하지



가르치는 입장이면 성경이 원래 적힌 언어로


얘기되는 영역을 바꾸고 싶은 게 마음 아닌가




셰익스피어를 몇십년 배우는데 번역판만 잡고


이 번역이 좋은 번역이다 이 번역이 더 좋다 이러는 건 이상하잖아요


1년 배우고 말거면 그냥 번역본으로 셰익스피어를 읽겠지만


수십년 보면서 좋은 번역만 따지고 있으면 이상한데



왜그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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