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적고 다시보니 숫자가 나쁜숫자라 다른글 올라오는거 기다렸다가 적었는데...누군가 글을 지웠는지 한개 내려가서 또 나쁜숫자에 걸려버렸네요...다시적습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거도 붙여넣기했습니다. 음 냉동실 전냄새가 나나보군요.. 생각하기에 따라선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한데.......

 

 

 

동네에 이마트가 생겨서 반찬을 사오곤 하는데..이마트 모듬전이란 걸 바구니에 집어넣었다 말았다 반복하네요. 맛있을지 어떨지 확신이 안서서요. 그냥저냥 보통 수준만 되어도 안심하고 사겠는데 집에가져와서 해동하면 정말 쉣일까봐 혹시 드셔본 분 계신지 질문글 올립니다.

 

 제품 이름은 이마트 모듬전이고..동그랑땡이랑 꼬치가 겉에 그려져 있는데 안을 들여다봐도 꼬치는 볼수가 없네요. 꼬치는 가운데 붙은 종이에 가려져있는건지 그림에만 그려져있고 실제론 없는건지...네이버나 구글에 이마트모듬전이라고 쳐도 후기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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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 너무 짧네요. 이마트에서 겪은 일화를 하나 말하자면...이마트 끝날 시간쯤 되서 이마트 가보니 중국음식 세트 8000원 짜리를 5천원대에 팔고 있더군요. 오늘 나온 음식은 오늘 처리하나 보다 하고 남은 2개중 하날 집었는데 아줌마 점원 두분이 뒤에서 보고 있다가 제가 집는순간 "Sii발...저거 하나 남았네.."하고 다 들리도록 얘기하시더군요. 편의점 음식처럼 그날 지나서 유통기한 끝난 음식은 이마트직원끼리도 가져가고 하는 풍습이 있나봅니다. 그뒤로는 아무리 싸도 음식 팩은 저녁시간엔 못사게 되더군요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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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05.10 20:22

중국음식 세트 이야기는...

편의점 알바생들이 유통기한 지난 삼각김밥 지인들 주거나 먹는다는 이야기 생각나네요.

라일락

05.10 20:22

ㅎ 그럴땐 "야 방금 Sii발이라고 말한X 나와"

자두맛사탕

05.10 20:42

채다인씨가 블로그에 올렸던 듯 한데... 냉동실 전 냄새가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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