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1 22:57
오늘 드뎌 프로야구 삼십년만에 최다연패기록! 17연패ㅜㅠ
근데 전엔 저는 심수창 안 좋아했단 말이죠. 넘 소녀같이 담이 작아서;;;
근데 어제부터 지는걸 보고있다가 오늘 17연패찍고 깨달았어요.
윽 나 심수창좋아졌어...하구요. 틀림없어요. 병이 도졌어요ㅜㅠ
누군가 잘못나가는거 보고 어느새 좋아지는거요. 일명 패자밝힘증이랄까요.
이병이 도졌으니 올하반기 내내 조마조마한 맘으로 야구보게 생겼네용
아이참 원래 씩씩한 박현준어린이나 좀더 씩씩한 임찬규 어린이를 좋아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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