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온 지 벌써 이틀쨰이자 휴가 마지막날 밤입니다.ㅜㅜ 일찍 자고 출근할 준비 해야하는데

아쉬움에 잠이 안오네요. 복귀 첫날부터 지각하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여튼 아롱이는 관대했습니다. 제가 현관을 들어서자 마중나온 모습이 무색하게 몸을 휙 돌려 방으로 들어가버린 것과

만져줄떄 유독 발로차고 꺠물은 점을 제외하곤 하루만에 풀렸어요.

 

고양이 아롱이의 풀린 얼굴입니다.

 

오오 저를 바라봐줍니다.ㅠㅠ

 

 요렇게.jpg

 

 

 

여튼 나름대로 재밌고 잉여로운 휴가였습니다.

제주에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리고 갈게요.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비행기에서 흔히들 찍는 구름 사진

 

 

 

파도치는 바다 사진

 

그리고 이거슨...........

 

 

 

 

2x년 평생 먹어본 돼지고기 중 갑.

 

 

 

 

 

 

참으로 옳은 흑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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