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긁어왔어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 http://www.cinematheque.seoul.kr/

 

이미 본 영화도 너무 많고... 전 '로제타'를 못봐서 이건 꼭 보렵니다.

작년 류승완 감독의 추천작인 마리오 바바의  '미친개들'처럼 대박인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

★ 주요 섹션 소개

개막식|2012년 1월 12일(목) 19:00 서울아트시네마
개막작|<황금광 시대>(찰리 채플린, 1925) *1942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상영

01. 메인 섹션 Main Section

시네마테크의 선택 Cinematheque's Choice

리스본의 미스터리 Mysteries of Lisbon|연출: 라울 루이즈 Raoul Ruiz

친구들의 선택 Friends' Choices

친구들의 선택1 - 김태용(영화감독)
“이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 같은 것을 발견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부운 Floating Clouds|연출: 나루세 미키오 Naruse Mikio *GV-FEB.10.Fri. 18:30

친구들의 선택2 - 오승욱(영화감독)
“영화감독으로서 멘토이자 존경하는 사람이 존 포드 감독이다.”
기병대 The Horse Soldiers|연출: 존 포드 John Ford *GV-FEB.03.Fri. 18:30

친구들의 선택3 - 김종관(영화감독)
“남녀 간의 연애 이야기지만 어떤 공간을 살고, 여행하면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의 감정이 있는 작품이다.”
히로시마 내 사랑 Hiroshima, My Love|연출: 알랭 레네 Alain Resnais *GV- JAN.17.Tue. 19:00

친구들의 선택4 - 윤진서(배우)
“세기의 캐릭터를 꼽아보라면 단연 이 영화의 잔느 모로라 말할 수 있다.”
쥴 앤 짐 Jules and Jim|연출: 프랑수아 트뤼포 Francois Truffaut *GV-FEB.11.Sat. 19:00

친구들의 선택5 - 이준익(영화감독)
“낡은 이데올로기의 잔재로 집단적∙사회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이 영화는 그런 것들을 한 번에 날려버릴 블랙코미디다.”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Dr. Strangelove|연출: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 *GV- JAN.20.Fri. 19:00

친구들의 선택6 - 김영진(영화평론가)
“단순한 인간의 움직임, 시선의 움직임, 방 안에서의 어떤 동작들 하나하나가 스펙터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는 영화다.”
붉은 수염 Red Beard|연출: 구로사와 아키라 Kurosawa Akira *GV-FEB.05.Sun. 14:30

친구들의 선택7 - 백현진(뮤지션)
“부뉴엘 감독의 후기 삼부작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을 계속 꺼내봤다. 일단 너무 웃긴다. 통쾌하기도 하다.”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The Discreet Charm of the Bourgeoisie|연출: 루이스 부뉴엘 Luis Bunuel *GV-JAN.19.Thu. 19:00

친구들의 선택8 - 이창동(영화감독)
“영화 속 풍경이 요즘 젊은이들의 내면의 풍경과 비슷하다고 느꼈고, 그 정서를 공유하면서 우리는 어떤 걸 찾고 있는지 함께 생각해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허수아비 Scarecrow|연출: 제리 샤츠버그 Jerry Schatzberg *GV-FEB.04.Sat. 16:00

친구들의 선택9 - 변영주(영화감독)+김민희(배우)
“<화차>라는 영화를 함께 하면서 영화와 배우들의 캐릭터 구성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작품 중의 하나다. 잔뜩 기대를 하고 극장으로 갈 생각이다.”
차이나타운 Chinatown|연출: 로만 폴란스키 Roman Polanski *GV-FEB.18.Sat. 13:30

친구들의 선택10 - 이명세(영화감독)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아주 가깝게 다가가서 피 흘리고 소리 지르는 식의 공포가 아닌 다른 느낌의 공포를 전달하는 영화다.”
샤이닝 The Shining|연출: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 *GV-JAN.01.15.Sun. 14:00

친구들의 선택11 - 박중훈(배우)
“개인적인 성향과 선호도에서 거의 톱에 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연기자 알 파치노 때문에 선정 했다. 이 영화를 실제로 50번은 넘게 본 것 같다.”
스카페이스 Scarface|연출: 브라이언 드 팔마 Brian De Palma *GV-JAN.29.Sun. 14:30

친구들의 선택12 - 안성기(배우)
“이 영화를 통해 많은 감독들이 한국 영화를 해야겠다는 용기를 갖고 영화의 길로 나섰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깊고 푸른 밤 Deep Blue Night|연출: 배창호 *GV-JAN.15.Sun 18:30

친구들의 선택13 - 장준환(영화감독)
“이야기와 배우, 감독이 모여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는 영화의 원칙적인 개념에 충실한 작품이다. 그 이야기가 주는 어떤 떨림과 무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남아 있다.”
정복자 펠레 Pele the Conqueror|연출: 빌 어거스트 Bille August *GV-JAN.28.Sat 13:00

친구들의 선택14 - 민규동(영화감독)
“이 영화는 사실 내 데뷔작의 레퍼런스다. <여고괴담>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이 영화에 빠져 있다가 그 느낌을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했다.”
토토의 천국 Toto the Hero|연출: 자코 반 도마엘 Jaco Van Dormael *GV-FEB.17.Fri. 19:00

친구들의 선택15 - 유지태(배우)
" <이지라이더>와 <로스트 하이웨이>는 내 고등학생 시기에 영향을 미친 영화다. <로스트 하이웨이>는 정말 마력이 있는 영화다. 충격적이고 매력적이다.”
로스트 하이웨이 Lost Highway|연출: 데이비드 린치 David Lynch *GV-FEB.19.Sun. 15:00

친구들의 선택16 - 이해영(영화감독)+신하균(배우)
“내 좁은 식견으론 지금 현재 영화를 만들고 있는 전 세계 감독 중에 가장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 중의 한 명인 것 같다.”
부기 나이트 Boogie Nights|연출: 폴 토마스 앤더슨 Paul Thomas Anderson *GV- FEB.12.Sun 14:30

친구들의 선택17 - 정지우(영화감독)
“이 영화를 추천하면서 이런 표제를 달고 싶다. ‘영화 연기란 이런 것이다’, 또는 ‘연기 연출이란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여기에 대해 이 영화 보다 더 위대한 교과서는 없다.”
로제타 Rosetta|연출: 장 피에르 다르덴/뤽 다르덴 Jean-Pierre / Luc Dardenne *GV- FEB.12.Sun. 19:00

친구들의 선택18 - 류승완(영화감독)
“잘 만든 영화나 최고작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선수들이 모여서 이상한 에너지가 있는 불균질한 영화를 만들어 신기하게 생각했다.”
테일러 오브 파나마 The Tailor of Panama|연출: 존 부어맨 John Boorman *GV-FEB.19.Sun. 19:00

친구들의 선택19 - 전계수(영화감독)+공효진(배우)
“장만옥을 함께 좋아해 추천한 작품이다. 장만옥은 너무 근사한 배우로 지나치게 예쁘지 않아서 삶의 희로애락을 다 담을 수 있는 얼굴을 가지고 있다.”
클린 Clean|연출: 올리비에 아사야스 Olivier Assayas *GV-FEB.22.Wed. 19:00

관객들의 선택 Audience' Choice

화해불가 Not Reconciled|연출: 장 마리 스트라우브/다니엘 위예 Jean Marie Straub/Daniel Huillet

02. 특별 섹션 Special Section

100편의 시네마 오디세이 Part 1: 유토피아로의 여행

황금광 시대 Gold Rush|연출: 찰리 채플린 Chalie Chaplin
저 푸른 바다로 By the Bluest of Seas|연출: 보리스 바르넷 Boris Barnett
사랑할 때와 죽을 때 A Time To Love And A Time To Die|연출: 더글라스 서크 Douglas Sirk
히틀러 Hitler: A Film from Germany|연출: 한스 위르겐 지버베르그 Hans-Jürgen Syberberg
사랑의 행로 Love Streams|연출: 존 카사베츠 John Cassavetes<
아비정전 Days of Being Wild|연출 : 왕가위 王家衛 / Wong Kar Wai
데드 맨 Dead Man|연출 : 짐 자무쉬 Jim Jarmush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연출 : 데이비드 린치 David Lynch

후나하시 아츠시 특별전 Funahashi Atsushi Special

감독 |후나하시 아츠시
후나하시 아츠시는 동경대에서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단편과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후 미국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 첫 장편 영화인 <메아리>로 프랑스의 아노나이영화제에서 3개 부문 상을 수상했고, 국내에도 개봉했던 오다기리 조를 캐스팅한 두 번째 영화 <빅 리버> 역시, 베를린 등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얻었다.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인 <야나카의 황혼빛>은 그의 첫 번째 일본어 영화다.

빅 리버 Big River
야나카의 황혼빛 Deep in the Valle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78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5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692
126017 [근조] 작가,언론인,사회활동가 홍세화 씨 [9] new 영화처럼 2024.04.18 215
126016 80년대 국민학생이 봤던 책 삽화 [4] new 김전일 2024.04.18 122
126015 나도 놀란이라는 조너선 놀란 파일럿 연출 아마존 시리즈 - 폴아웃 예고편 [1] new 상수 2024.04.18 105
126014 체인소맨 작가의 룩백 극장 애니메이션 예고편 new 상수 2024.04.18 70
126013 [웨이브바낭] 소더버그 아저씨의 끝 없는 솜씨 자랑, '노 서든 무브' 잡담입니다 [1] update 로이배티 2024.04.18 163
126012 이제야 엘꼴스럽네요 [3] daviddain 2024.04.17 158
126011 프레임드 #768 [3] update Lunagazer 2024.04.17 48
126010 킹콩과 고지라의 인연? 돌도끼 2024.04.17 120
126009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이 찍은 파리 바게트 광고 daviddain 2024.04.17 167
126008 농알못도 몇 명 이름 들어봤을 파리 올림픽 미국 농구 대표팀 daviddain 2024.04.17 122
126007 아카페라 커피 [1] catgotmy 2024.04.17 116
12600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4.04.17 332
126005 [핵바낭] 또 그냥 일상 잡담 [4] 로이배티 2024.04.17 247
126004 마리끌레르 영화제 예매 결과 -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상수 2024.04.16 134
126003 프레임드 #767 [4] Lunagazer 2024.04.16 45
126002 넷플릭스 찜한 리스트 catgotmy 2024.04.16 200
126001 조지아 고티카 커피 [5] catgotmy 2024.04.16 213
126000 펌ㅡ 롯데 야구를 보는 일주어터의 일침 [8] daviddain 2024.04.16 184
125999 듄 파트 2, 듄 오프닝 10분 영상 상수 2024.04.16 136
125998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큐 세 가지 안부 1시공개 영상 [3] 상수 2024.04.16 1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