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6 19:04
0.
오늘의 외부 움짤.
1.
88만원 세대가 절판된다고 하는데, 이미 이 책은 전자책으로 있잖아요. 그것도 이제 끊어버리는 건가요. 하여간 저자가 이 책에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책의 의미부여는 독자가 하는 거죠.
2.
계속 속이 안 좋아요. 그러면서도 또 꾸역꾸역 먹고 있고. 도대체 제 몸에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요. 전 지금 배가 고픈 건가요, 부른 건가요. 아픈 건가요. 괜찮은 건가요. 몸이 제대로 신호를 보내주지 않으면 짜증이 나지요.
3.
저도 빕스 구경 가긴 했지요. 왕십리 CGV 근처에 빕스 있잖아요. 1시쯤에 가니 180팀이 밀렸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들이 과연 4시까지 식당 안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4.
죽어라 책은 읽어대고 있는데, 정작 읽고 싶은 책들은 구석에 쌓인 채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는 이 상황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요.
5.
앵그리 버드 스페이스 하고 있어요. 몇 판 끝내니까 다음 레벨로 가려면 돈을 더 내라네요. 치사한 놈들. 게임은 괜찮아요. 인공위성 쏘아올리는 기분이에요.
6.
전 코난이 어떻게 늙고 어떻게 죽었을지 궁금해요. 나이들어서까지 칼질하고 돌아다니지는 않았겠지요. 그래도 왕이니까.
7.
오늘의 자작 움짤.
2012.03.26 19:09
2012.03.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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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19:17
2012.03.26 20:46
3. 상봉 빕스 결국 포기
6. 칼로 흥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