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엔가 영화잡지에서 만화가 강풀씨가 괴물2의 초안에 참여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물론 그 이후로 다른 시나리오 작가들이 완전히 새롭게 고칠 수도 있지만. 제 기억으로는 괴물2 내용이 청계천에서 괴물이 나오는 걸로 들었거든요. 그런데 테스트 영상을 보니 물론 일부지만 완전히 달라진것 같아요. 이번에는 장르팬들이 좋아할 영화로 만들었나봐요. 영화를 봐야 알겠지만요
옷! 이 테스트 영상 작년 여름에 감독님이 직접 저에게 보여주신 적 있어요. 절대 말하지 말라서 입을 봉인하고 있었는데 ㅋ 그때 들은바에 의하면 저 배우들은 확정 아니고 테스트 필름용으로만 캐스팅 한거라고... 그리고 작년 여름 기준으로 시나리오가 버젼이 몇개 있다고 하셨음. 강풀도 그중에 한명이었구요. 그외에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 요 CG테스트는 대충 한번 분위기 볼려고 한거래요. 이거랑 비교도 안되게 더 잘나올수 있다고도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