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4 07:40
위는 사건의 발단이 된 그림...
2012년에서 2013년으로 넘어가는날 그니까 새해 첫날 아침 편도선이 욱신거리며 심하게 아팠습니다.
약국에가서 구강소독제와 약을 사고 쉬니까 좀 가라앉았습니다.
어제 아침에는 병원에가서 약도 타왔구요. 근데 내과로 간게 함정....
내과 의사는 한번 쓱 보더니 별로 심하게 붓지 않았다며 약처방을 주었습니다.
약을 먹으니 어제 점심무렵부터는 괜찮아져서 작업실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작업실 물통에 물이 얼어있더군요. 히터를 켜고 작업을 하는데 저녁무렵부터 목이 심하게 아파서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거울로 목구멍을 비춰보니 ( δ ) 이래야할 목구멍이 )δ ) 이렇게 한쪽이 완전 목젖과 붙어 있더군요.
통증이 쉬지않고 느껴져서 잠을 단 한숨도 못잤습니다.
2013.01.04 07:43
2013.01.04 08:21
2013.01.04 12:35
2013.01.04 15:29
2013.01.05 07:27
왠지 앰뷸런스는 비쌀거같고... 스스로 구급차 부르기도 참 거시기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