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듀나IN} 사실상 사람들이 거의 안사는 지역들을 아는대로 다 말해주십셔.

2013.02.02 00:40

Warlord 조회 수:2323

그니까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대충 1인이 안되는 지역들요.

일단 제가 아는대로 나열해보자면

남극대륙

그린랜드

캐나다 북부지역

러시아 중동부(시베리아) 지역

사하라 사막

호주 중서부

기타 등등

글타고 마구 세밀하게 들어가서 강원도 어드메 산골마을이 전후방 1km내에는 사람 한 명 안보입니다~ 하진 마시고요 ㅎㅎ

오밤중에 왜 이런게 생각나지?, 이 게시물을

웃면

2013.02.02 00:48

조건이 너무 까다롭네요.

1.거의 모든 바다.

댓글
Warlord

2013.02.02 00:56

#웃면:
제가 봐도 질문이 참 애매모호합니다.ㅎ

댓글
amenic

2013.02.02 00:55

스웨덴의 라포니안 지역, 몽골 고비사막이요.

댓글
Warlord

2013.02.02 00:59

#amenic:
스웨덴 라포니안 지역이라는 곳은 극지방에 가까운 곳이겠죠?
아, 고비사막.
중국 신강에서 티벳 이 쪽 지역은 그래도 인구밀도가 1명은 넘을 것 같은데 맞나요?

댓글
amenic

2013.02.02 01:04

#Warlord:
네. 극지방과 가깝죠. 신강지역은 잘 모르겠네요.

댓글
잔인한오후

2013.02.02 00:57

구글의 힘을 빌린 나라별 인구 밀도, 범례가 정확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세계의 인구 밀도가 다들 낮아서 놀랍군요.
한국이 정말 사람들이 와글와글 사는 나라라는게 확실하네요.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1/15/Countries_by_population_density.svg

댓글
Warlord

2013.02.02 01:02

#잔인한오후:
저는 인구 많은 나라 중에서 파키스탄이 참 신기합니다. 기후조건이 사람살기 별로 좋아보이지 않은 곳인데 인구가 무려 1억 7천만이라니 ㄷㄷㄷ

댓글
잔인한오후

2013.02.02 01:06

#Warlord:
출산율을 잠시 찾아보니 파키스탄은 1990년도에서야 출산율이 6.0명 이하로 떨어지고 지금(2013)에 들어서 3.42 정도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데 한국은 1960년대에 통계 기록하기 시작할 때 6.0이었다가 75년에 3.42 이하로 훅 떨어져요. 애 많이 낳으면 많은 인구가 계속 유지되는거죠 뭐 ㅎㅎ

댓글
twinkle

2013.02.02 01:17

스위스에 융프라우에 올랐을때 사람정말 없었어요. 5시간 넘게 혼자 등산했는데 소 몇마리만 봤네요.

댓글
머루다래

2013.02.02 01:17

저 위에 쓰여있는 곳, 다 1명 넘게 잘들 살고 있는데요... 반경 몇 km 내에 사람 한 명도 없는 곳을 말씀하시는지요?
저기 쓰여있는 곳 중 가 본 데가 3군데인데요... 다 사람 살고 (비교적) 큰 도시 있습니다.

댓글
Warlord

2013.02.02 01:41

#머루다래:
남극대륙, 시베리아, 그린랜드, 사하라 사막 이런 곳이 인구밀도가 1명이 넘는다고요? 설마요~

반경 몇km 이내에 사람 한 명 없는 그런 자세한 지명을 묻는건 아니고요. 이거 워낙 애매한 질문을 해놔서 그렇긴 한데, 대충 세계지도 펴놓고 인구밀도가 1명이 안되는 그런 인구희박지대는 어디 어디 있느냐는 질문이예요.

댓글
이인

2013.02.02 02:49

#머루다래:
와... 세군데...
부러워!!!!

댓글
푸냘

2013.02.02 01:28

다른 얘긴데, 이 글 보니 몇 년전인가 서울 중구 소공동 상주 인구가 1~2명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댓글
Warlord

2013.02.02 01:42

#푸냘:
아니 그 동네는 어쩌다가... 아, 상주인구가요.

댓글
푸냘

2013.02.02 01:48

#Warlord: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사실이 아니었나 봐요. 비슷한 말들이 있긴 한데, 2008년 인구가 1067명이라고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에 나오네요.

댓글
Ristretto

2013.02.02 01:41

이 질문을 왜하시는지가 더 궁금해요.^^;

댓글
Warlord

2013.02.02 01:43

#Ristretto:
그러게요.. 심심해서 구글어스 보다가 급궁금해져서리... ㅎㅎㅎ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96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4.25	135
126070	에피소드 #86 [2]	Lunagazer	2024.04.25	36
126069	프레임드 #776 [2]	Lunagazer	2024.04.25	35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soboo	2024.04.25	392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31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60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1]	상수	2024.04.25	204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7]	Sonny	2024.04.25	637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daviddain	2024.04.25	92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159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289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상수	2024.04.25	158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상수	2024.04.24	147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4.24	196
126057	오펜하이머 (2023)	catgotmy	2024.04.24	82
126056	프레임드 #775 [2]	Lunagazer	2024.04.24	29
126055	커피를 열흘 정도 먹어본 결과 [1]	catgotmy	2024.04.24	179
126054	[넷플릭스바낭] 몸이 배배 꼬이는 3시간 30분. '베이비 레인디어'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4.24	321
126053	프렝키 더 용 오퍼를 받을 바르셀로나	daviddain	2024.04.24	42
126052	넷플릭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감상 [6]	영화처럼	2024.04.24	214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