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2 13:01
팬심이란 어디에서건 대단하네요..
http://chaserhika.egloos.com/1935072
록맨을 만들던 이나후네 케이지씨가 캡콤 퇴사후
록맨과 같은 컨셉의 새로운 게임을 쇼셜펀딩? 비슷한 식으로 진행하는 모양인데요..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mightyno9/mighty-no-9?ref=live
400만달러를 돌파했답니다..
온라인까지 진행됐음..
그래서 그는 '록맨'은 아니지만 '록맨'의 영혼을 담은 '마이티 No. 9'을 개발하겠다고 킥스타터에 올렸다. 기본적으로는 PC로 개발하고 모금액이 특정 수치를 달성하면 PS3, Xbox360 버전도 만들고 더 모이면 PS4, XBOX ONE 버전도 만들겠다고 공개했다. 대답은? 바로 1차 목표액이 모금됐다.(킥스타터 페이지 바로가기) 전 세계의 '록맨' 팬들이 입으로만 원한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KGC에 와서 이야기한 걸 정리한 기사인데 킥스타터란 시스템이 참 대단하지요. 기업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는 대안이 됐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