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2 04:05
지방대 출신에 상경과..
수요가 워낙 없어서 (경영관리밖에는..) 냈다하면 몇십 대 1은 기본..
눈 높이를 낮추라고 낮추라 해도 2천 초반의 연봉에 지원해도 몇십대 일...
너무 어려워요.
오늘 같이 준비하던 친구는 은행에 취직이 되었네요. 전 정말 나름 대학생활 어느 조직에서든 늘 리더를 자처하고, 중간 이상은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취직이 안되니. 나란 인간이 이 정도로 쓸모없는 인간이었던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졸업하고 8개월째인데.. 부모님의 한숨은 깊어져가고..
전 정말 대학에서 무엇을 배웠던 사람일까요.... 휴...
넋두리밖에 하지 못하네요.
2013.11.02 04:19
2013.11.02 06:02
2013.11.02 06:53
2013.11.02 07:11
2013.11.02 11:31
2013.11.02 11:35
2013.11.02 23:32
그래도 취업했습니다. 힘들 때 일수록 힘을 내세요. 지금 힘든 이시기가 나중에 큰 힘이 될 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