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7 22:52
요즘 좀 별로였어요.
어제 아침에는 지하철에서 갑자기 울고싶더라구요;
저녁에 남자친구 만나서 좀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오늘 저녁 늦게 수업 끝나고 집에 올 때 또 눈물이나고
집에 들어오다가 다시 발걸음을 뒤로 돌려서
우울하고 짜증나고 화날때는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며
홈플러스에 있는 베스킨라빈스에 갔어요.
베스킨라빈스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전 입맛이 어린애거든요.
지금 먹으면 살찔텐데ㅠ 생각하다가도
이거 먹고 기운내자며 사와서, 지금 먹고있어요.
파인트로 그린티, 초콜릿, 민트향 초콜릿칩 골랐어요.
역시 사오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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