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폴 매카트니

 

 

 

 

 

 

 

 

빌 T. 존스

 

 

 

 

 

제리 허먼

 

 

 

 

 

멀 해거드

 

 

 

 

 

 

 뭐 각 분야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급인 사람들이 모두 선정이 되었습니다. 배우쪽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ㅠ (아.. 오프라 윈프리가 영화배우 이기도 하네요.ㅋㅋ)

 

단연, 폴 매카트니가 눈에 띄네요. 2002년 수상 예정자였지만 폴 사이먼으로 대체되었죠.

 

명목상으로는 개인 스케줄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대통령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 있어서 조지 부시 대통령과의 마찰 때문에 선정이 되지 않았다고 하던데..

 

자세한 스토리 아시는 분 계신가요?

 

오프라 윈프리야 뭐 다들 아실테니...

 

제리 허먼은 <Hello, Dolly>, <La Cage Aux Folles>, <Mame> 등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작곡가 이자, 작사가로서 이미 작년에 토니상 공로상 수상자이기도 했어요.

 

빌 T.존스는 댄서로서 커리어를 시작해서 지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안무가 이자 예술감독 입니다.

 

<spring awakening>, <fela!>로 2007, 2010 토니상 안무상을 가져갔죠...

 

멀 해거드 사실 컨트리 쪽은 잘 몰라서 한번 알아보니.. 아 역시 대단한 분이더군요. (뭐 왠만한 컨트리 쪽과 록큰롤, 그래미 명예의 전당 루트를 그대로 밟아오셨던..)

 

 

 

 

전 이 시상식이 참 부럽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예전에 MBC에서 이 행사를 전격 따라하다가 조용히 사라져버린 명예의 전당이 있었드랬죠.. (아시는 분은 기억하실라나?)

 

대중예술계 쪽의 인재와 그 인재가 이룩한 평생의 업적을 한 국가의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수많은 초청객들이 축하해주는 행사 너무 부러워요..

 

 

다만, 이 시상식은 끊임없는 기립박수가 이어져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상자들 등장하면 기립박수, 각 수상자 클립 소개하면 기립박수, 해당 수상자들을 위한 공연도 하니 그 공연 끝나면 기립박수 또 쳐주고.ㅋㅋㅋ

 

일어났다 앉았다를 2시간 가량은 하는것 같은데.. 아.. 너무 과하게 박수치네 라고 생각하기엔 recipients들이 다 넘사벽들이라.ㄷㄷㄷㄷ

 

어쨌든, 전 이 행사 할때마다 수상자들의 후덜덜한 라인업과 그 라인업을 받쳐줄 공연들의 향연을 기다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kennedy-center.org/programs/specialevents/honors/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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