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 오면 멍~~해요.

 

지난번에 알려주신데로 걷기, 잠깨기 전에 출근하기, 심지어 9시 이전에 자서 새벽 3시에 일어나보기 까지 해도

여전히 멍~~~~해요. 기분이 조금 좋아질랑 말랑 뭐 그런 상태에요.

기분의 변비랄까.......

 

 

패턴을 바꿔서 오늘은 하루종일 뭐가 먹고 싶어요

업무 시간인데 먹고 싶은것만 생각나요

그렇다고 점심을 안먹은것도 물론 아니죠

옆자리 대리의 몽쉘통통도 뺏어먹었지요.

 

계속 뭔가 먹는 생각을 하다가 멍때리다가

리브로의 행렬에도 참여했어요. ^^ (크로스 게임 전권 샀음)

아다치 선생의 만화가 언제쯤 올까...라고 하다가 또 먹는 생각했어요.

 

  • 남대문 칼국수--어디라고 딱히 설명하기는 힘드나 그 유명한 만두집 있는 쪽
  • 먹쉬 돈나- 커피 팩토리 코스
  • 진주회관 콩국수(이거 아직도 파나요?)
  • 그렇게 백화점은 빤질나게 다니나 의외로 한번도 못먹어본 밀탑 팥빙수
  • 설탕 미친듯이 뿌려서 구운 식빵
  • 속아픈 빨개떡 라면
  • 뜨끈한 우동
  • 긴자의 기무라야 팥빵
  • 후쿠오카 멘타이고 우동
  • 홍콩의 허유산의 망고주스
  • 미남이 서빙하는 커피
  • 훈남이 서빙하는 맥주

 

 

 

그러고 보니 대부분 밀가루네요. 밀가루....요즘은 짠거 먹으면 한 2일은 몸이 붓고 아픈데도 먹고 싶어요.

 

여러분은 지금 뭐가 먹고 싶은가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1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7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68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new 여은성 2024.04.25 47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new 상수 2024.04.25 41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new 상수 2024.04.24 51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new 라인하르트012 2024.04.24 76
126057 오펜하이머 (2023) new catgotmy 2024.04.24 52
126056 프레임드 #775 [2] new Lunagazer 2024.04.24 26
126055 커피를 열흘 정도 먹어본 결과 catgotmy 2024.04.24 89
126054 [넷플릭스바낭] 몸이 배배 꼬이는 3시간 30분. '베이비 레인디어' 잡담입니다 [6] update 로이배티 2024.04.24 209
126053 프렝키 더 용 오퍼를 받을 바르셀로나 daviddain 2024.04.24 32
126052 넷플릭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감상 [6] 영화처럼 2024.04.24 152
126051 "韓, 성인 문화에 보수적"…외신도 주목한 성인페스티벌 사태 [1] update ND 2024.04.24 220
126050 오펜하이머를 보다가 catgotmy 2024.04.24 108
126049 프레임드 #774 [4] update Lunagazer 2024.04.23 75
12604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조성용 2024.04.23 401
126047 잡담) 특별한 날이었는데 어느 사이 흐릿해져 버린 날 김전일 2024.04.23 157
126046 구로사와 기요시 신작 클라우드, 김태용 원더랜드 예고편 [2] 상수 2024.04.23 275
126045 혜리 kFC 광고 catgotmy 2024.04.23 233
126044 부끄러운 이야기 [2] DAIN 2024.04.23 368
126043 [티빙바낭] 뻔한데 의외로 알차고 괜찮습니다. '신체모음.zip' 잡담 [2] 로이배티 2024.04.23 289
126042 원래 안 보려다가 급속도로.. 라인하르트012 2024.04.22 2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