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7 10:32
월요일 아침부터 이 무슨 월급 도둑질인지(...)
신곡이 나왔습니다. 작곡은 걸그룹계의 화타 용감한 형제구요. '이름이 뭐에요'의 초대박이 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네요.
데뷔 때부터 쭉 함께하며 키워온 씨스타와 결별한 후 이 그룹 저 그룹에 곡을 주다가 그게 포미닛에서 대박이 났었는데. 그 성공을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일단 지금까지 반응은 꽤 괜찮은 것 같구요.
암튼 작곡가와의 궁합 때문인지 데뷔 초부터 이어온 내가최고내가제일잘나가모두가날흉내내려하지만어이없지암온더탑허! 컨셉에서 라랄랄라 우리 함께 놀아 보아요 스타일로 팀 컬러가 바뀐 느낌인데. 어쨌든 반응은 더 좋으니 됐죠. 지금이 전성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잘 나가고 있으니까요.
특이하게도 사람들 다 자는 월요일 0시에 음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화요일에 앨범 판매를 시작하는 걸 보니 '컴백 다음 주 1위에 모두 걸었어!!' 라는 모양새인데.
소녀시대와 2ne1이 한참 활동한 후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치고 들어온지라 가능성은 꽤 있어 보입니다.
오늘 쇼케이스도 있다는군요.
이름이 뭐예요부터 이번곡 오늘 뭐해 까지 뭔가... 남자가 여자한테 듣고 싶은 말이 제목이군요--;
그나저나 현아 트러블메이커할때 안쓰러울정도로 살 많이 빠졌던데
빼빼마른 장현승한테 자극받았나지금은 많이 복구(?)되었군요.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