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0 23:13
2014.04.11 01:20
2014.04.11 02:24
본문에 쓰신대로 모두가 우려하는 프로젝트인데 감독과 제작사가 10년째 포기를 못하고 있죠;; 거의 폭탄 돌리기 급인데, 진구군 팬들도 이거 한다고 했을때 다들 반대했었고요. 이렇게라도 출연이 무산되니 다들 잔칫집 분위기ㅋㅋㅋ
박광현 감독은 예전 인터뷰 보니까 아주 예전부터 구상하던 스토리라던데 전형적인 소년만화 스럽달까.. 차라리 류승완 감독처럼 규모를 압축시켜 독립영화같이 찍어보던가, 저자본 만화영화로 만들어 보던가.. 무슨 깡으로 중국돈까지 끌어들여 수백억짜리 대작으로 기획하는건지, 그것도 10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로 말이죠. 저 판타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놀고 있는게 안타까워요. 듣자하니 중국자본이 70%이상이라 그쪽 입김때문에 시나리오며 캐릭터며 다 수정하고 주요배우도 대부분 중국배우로 교체 예정이라던데요.
2014.04.11 08:22
대망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2014.04.1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