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1 16:13
2014.04.21 17:05
2014.04.21 18:01
누구한테서 낳았는지도 알려지지않은 사생아 데려다가 눈칫밥 먹이고 키워서 저 모양이 되었나? 아니면 원래 인성이 저런 건가?
2014.04.21 18:13
사생아, 눈칫밥이란 저열한 단어들이 여기서 왜 나오나요 진정하세요
2014.04.21 19:06
사생아, 눈칫밥이 왜 저열한 단어이죠? 비속어도 아니고 책이나 소설이나 기사에서도 문제없이 사용되어지는 단어 아닌가요?
2014.04.21 19:46
그게 누구이든간에 어떤이를 비판함에 있어서 사생아, 눈칫밥을 들먹이며 부모가 분명하지 않음이나 어렵게 자란 것을 비하하는 언사가 저열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지내세요.
그냥 인권감수성이 거기까지이신 분이시거나 너무 화가나서 사리판단이 안되시거나 둘 중 하나시겠죠.
2014.04.21 19:53
정몽준 본인도 인정한 사실을 언급한 게 뭐가 그렇게 문제되는 처사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솔직히 -@-.-님께서 이 게시물을 올린 이유도 일단은 그의 무식한(?) 행태를 함께 비웃자는 의미로 올리신 것 아닌가요?
인권감수성 운운할 정도로 그토록 정몽준씨를 배려하고 아끼신다면 애초에 이런 게시물을 올리지 말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리판단이 안되는 게 도대체 누구인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
2014.04.21 20:00
아 네 어차피 님은 제가 더 설명해드려도 무의미하니까 그냥 어디가셔서 누구한테 니가 사생아라 눈칫밥먹고 자라서 인성이 그모양인가보다 하고 맘껏 비웃으시면서 그렇게 사세요 다른 사람이 그건 좀 심한거 아니냐고 하면 너 정몽준 좋아하지 그렇게 마녀사냥해가면서요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구요
2014.04.21 20:04
아휴...이런 반응은 좀 심하시네요
2014.04.21 20:27
아니요 전혀 심하지 않습니다. 지니가던 사생아가 누군가 '걔 인성이 나쁜데 그게 사생아라 저 모양인가?'라며 떳떳하게 사생아 비하하고 앉아있는 걸 보게되면 무지 기분 더럽지 않겠어요? 심한건 님의 댓글입니다. 진짜 심한 말 나오기전에 더 댓글 안달겠습니다. 님덕분에 다른분들도 혹여 상처받는 분이 있을까봐 이 글도 페이지가 넘어가면 삭제하겠습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2014.04.21 21:12
-@-.-님이 비꼬고 업신여기는 사람을 제가 같이 비웃었을 뿐입니다.
보통 사람의 인성을 비하한 게 아니라 지금 한국에서 가장 멍청한 정치인 중의 하나를 비웃었을 뿐입니다.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용어를 쓴 적도 없고 엄연히 사회에서 문제없이 통용되는 단어를 썼습니다.
카더라 소문을 말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인정한 거나 마찬가지인 사실입니다.
뭐가 그렇게 문제인가요?
제가 잘못한 것은 -@-.-님의 게시물을 보고 정의원의 행태를 보고 기가 막혀서 동조해준 일밖엔 없네요.
지금 같아선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걸, 아니 아예 님의 글을 열어보지도 말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 갑자기 지난번 장애인 단어 논쟁의 중심이었던 분이 생각나네요.
그 분의 가족이 장애가 있는 분이어서 굉장히 격렬하셨었는데...
혹시나 -@-.-님의 주위에 비혼상태에서 출생한 분을 알고 계신데 그 분이 생각나서 화내시는 거라면 사과드려요.
2014.04.22 00:07
2014.04.22 02:14
전 출신에 따라서 인성이 이뤄진다고 주장한 적도 없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어디까지나 정몽준, 이 사람만을 갖고 욕했을 뿐이니 그렇게 알아주셔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능력이나 인품에서 그분의 가족사나 환경이 끼친 영향을 무시못할 분이 한 분 더 계시는군요.
ㅂㄱㅎ씨요
2014.04.22 13:36
2014.04.21 18:02
에효. 참 할말이 없네요.
2014.04.21 19:19
야당의원 시절에도 저랬는데 지금이야 뭐...
2014.04.21 19:24
저 사람 관직이 더 요직으로 높아지면 안되겠어요.
2014.04.22 07:41
quadling 이 사람도 별 다를 바 없어 보여요. 기본적으로 사생아, 혹은 부모를 모두 갖지 못한 가정에 대한 편견을 이용해 인식공격하는데도 무엇이 문제인지 전혀 모르시는 분.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라셨는지 모르겠지만 한 사람의 소양이 꼭 부모의 형태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걸 몸소 보여주시고 계신듯. 괴물을 이기기 위해 괴물이 되지 맙시다.
제가 지금 뭘 본건지 모르겠네요... 웃음도 안나오고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