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5 16:53
오늘은 쉬는날이라
이번에 설치한 에어콘을 틀며 집에서 작업을 해볼까했는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멍하게 보내긴 싫고,
깔아지고 우울해지는 상태로 봐선 오늘 새벽이 힘들듯한데.
다들 이러실땐 뭘하시나요.
혼자서 할 수있는 좋은 것들 있을까요.
2014.07.25 16:55
2014.07.25 18:32
2014.07.25 16:58
2014.07.25 18:28
2014.07.25 16:58
2014.07.25 18:31
2014.07.25 17:00
지금 보고 있던 것
2014.07.25 18:27
2014.07.25 17:04
낙서해요.
2014.07.25 18:50
2014.07.25 21:04
하신 낙서가 맘에 드나요?
2014.07.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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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5 18:49
2014.07.25 17:05
급한 일이 없다면 먹고 싶은 거 뙇 먹고 잠을 퍼질러 잡니다
2014.07.25 18:22
2014.07.25 17:10
저는 묵혀놨던 집안일을 합니다. 가스렌지나 싱크대를 박박 닦거나 냉장고 안에 있는 채소들을 다듬어 장아찌를 담그거나... 몸을 분주히 움직이는 동안에는 잡생각이 안나서 좋더라구요(그런데 운동만은 하기 싫어요..하아). 얼마전에는 귀농하신 부모님 농장에서 일했을 때도 비슷한 효과를 봤어요.. 그래서 요즘은 빨리 은퇴하고 귀농해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진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2014.07.25 18:29
2014.07.25 17:11
극장 가서 영화 봐요. 그럴 기운도 없으면 TV로 영화 채널-오락 채널-드라마 채널-음악 채널 계속 돌려봅니다. 영화든 뭐든 보는 동안에는 마음을 비울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바보 상자 인가..) 끝나고 난 후에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나마 좀 평온해져요.
2014.07.25 18:23
2014.07.25 17:39
2014.07.25 18:47
2014.07.25 18:06
제가 지금 딱 그런데.. 짜장면이나 짬뽕 먹으러 가려구요. 아..오늘 왜이러죠?
2014.07.25 18:33
2014.07.25 18:08
우울할땐 좋은 사람 만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2014.07.25 18:51
2014.07.25 18:34
2014.07.25 19:35
맥주 마시고 잡니다.
2014.07.26 21:20
밀폐형 헤드폰을 쓰고 일렉트로닉 음악을 귀가 터지도록 들어요. 그리고 귀가 지치면 우울한 노래들을 듣구요. 라디오헤드 같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