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31 17:18
오늘 조조를 예매해 놓고 잠에 빠져서 놓쳤습니다ㅜㅜ
후회막급하게 앉아있다가 내일 다시 보러 갈 생각이었는데 군도를 단체로 보러가게 되서 주말까진 못 볼 것 같아요.
명량과 군도에 밀리고 있지만 그렇게 재미있다던데, 혹시 보고 오신 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어벤저스 떡밥이라던가, 쿠키라던가 치명적 스포만 아니라면 좀 알려주세요.
2014.07.31 17:20
2014.07.31 17:25
2014.07.31 18:01
2014.07.31 18:25
2014.07.31 19:15
2014.07.31 19:32
어벤저스나 토르 다크 월드에 나온것과 비슷한 저쪽 세계에서 큰 사건인데 내내 가볍게 풀어내더군요. 뭐 진지하기만 할 수는 없으니 나쁘진 않았는데 마블 영화답진 않아 보여서 좀 이상하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쿠키는 엔딩 크레딧 끝나고 나오는 영상은 짧고 별 내용이 없어서 기대하고 기다린 사람들이 실망을 많이 하더군요. 마블 코믹스에 대해 약간 아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보기엔 그냥 개그씬 같았어요.
2014.07.31 19:52
2014.07.31 20:51
음... 그렇군요. 역시 그쪽은 제가 모르는게 많네요. 그러고보면 요새 안본지 꽤 돼기도 했구요.
이런거 알아서 뭐해, 라고 위안 삼아 봅니다. 이런거 알아서 뭐해! 호빗만 제대로 보고 알면 되지! (...)
2014.07.31 19:43
노바나 시아, 크리나 스크럴, 팔랑크스 등은 마블 세계관에서 자주 보이던 곳들이고 이름들이지요.
이번에 등장한 잔다르는 스타워즈에서의 코러선트나 스타트렉에서의 벌칸, 지구등을 연상시키는 면이 없잖아 있었는데 그래서 그게 나쁘진 않고 좋았어요.
앞으로 다른 영화가 나온다면 잔다르 뿐만 아니라 다른 곳들도 더 나왔으면 하네요.
2014.07.31 23:22
기대하겠습니다:)
2014.07.31 21:23
2014.07.31 23:41
제가 아는 사람은 오늘만 두번 봤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