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8 14:57
예전에 최민수, 정우성 주연의 "유령"이라는 영화의 감독이죠. 그리고 015B 6집 중 '메모리즈' 뮤직 비디오 감독입니다.
당시에 드물게 우리나라에서 SF영화에 대한 욕심을 가진 감독으로 기억합니다.(유령을 피프에서 GV로 봤는데 그 당시 인터뷰에서도 그랬던 기억이...)
근데 이 감독 잊고 지냈는데 며칠전에 딸애의 동화책 "따개비루"를 읽어주는데 작가가 민병천이더군요...
설마 했는데...위 감독과 동일 인물이었습니다...
왠지 꿈이 좌절된 감독을 보는 것 같아 한편으로 맘이 이상했는데...
"따개비루"애니도 만드는 것 보니 꼭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감독의 근황에 영향을 끼친 계기가 있었나요?
2010.11.18 15:04
2010.11.18 15:06
2010.11.18 15:09
2010.11.18 20:38
2010.11.18 21:43
2010.11.19 01:49
개인적으로는 뽀로로와 더불어 호감가는 캐릭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