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8 15:24
민병천 감독 이야기 나오니까 괜시리 나오길 기대했는데 영영 소식을 들을 수 없게된 영화들 생각이 납니다.
제 블로그는 아니고 검색하다 보니
http://littlefinger.tistory.com/43
http://www.cyworld.com/movieffoy/2107134
이런 글들이 있네요. 엎어진 영화들 몇편 정리 해놓은 포스팅. 불펌하기는 그래서 링크 걸어놨으니 한번 슥 봐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창 씨네21 열독할 때 기대되는 신작 같은 소식으로
<데우스 마키나>가 기억에 남아요. 촬영도 많이 해놨는데... 그리고 한창 소찬휘 좋아할 때 곧 개봉이라고 해서 기대했던
<미스터 레이디>도요. 거의 촬영 마쳤다는데 영영 개봉을 안했죠.
박용하가 나온다던 <스턴트 맨>도 그렇게 거의다 촬영 했다더니 영영...
<각시탈>도 호...이런걸 다..라고 했는데 결국은 엎어지더군요.
집에 오래전 영화 잡지 뒤지다 보면 해외도 이런 이야기들은 참 많죠.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이라던가... ㅎ
아쉬워요. 좋은 작품으로 회자될 영화들도 있었을텐데 이런저런 이유로 엎어져버린 영화들.
특히나 촬영 많이 해놓고 사라진 영화들은 더더욱요. 아쉽고, 아깝고 그렇죠.
게다가 데뷔작으로 엎어진 영화를 준비하다 아예 데뷔도 못하고 있는 감독들 보면 인생이 영화 엎어져서
변한건데...
그런데 이렇게 찍어놓고 개봉못한 영화들의 필름은 누가 가져가나요. 감독? 제작자? 아니면 폐기처분?
폐기라면 정말 너무 아까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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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디션>이요. 아직 엎어지진 않았나요? 그냥 대기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