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3 23:47
직장을 구하니 주변에서 은근히 압박 들어오네요.
부모님도 우리 아들 결혼해야지 그러시고...
오랜만에 만난 선배들도 이제 결혼해야지...
여자 빨리 안 사귀냐...
직장 동료들도 결혼해야지...
우리 사회에서 결혼, 결혼거리는 게
압박이라는데 직접 당해보니 이런 거였군요.
그런데도 꿋꿋하게 버티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아직은... 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여튼 심경은 복잡합니다...ㅠ.ㅠ
(꼭 이러는 인간이 제일 먼저 간다고는 하죠. 하지만 나는 아마 아닐 거야...)
2014.11.24 00:19
2014.11.24 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