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8 22:06
[...]
그는 이 과정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강한 회의감을 나타냈다.
그는 “내 입은 ‘자꾸(지퍼)’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 있을 때 조응천 비서관이 그런 민감한 일들을 다 시켰지. 남자가 그거 못 지키면 안 되는데. 요즘은 점점 이게 옳은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회의감”이라며 "이렇게 (함구)하는 게 대통령에 대한 충성일지 모르겠지만, 10년 20년 후에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충성은 하는 사람 뿐 아니라 받는 사람도 알아야 하거든. 그렇기 때문에 회의감이 들고"라며 거듭 박 대통령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끝]
-----------------------------
아직 듀게에 안올라왔군요 (후후)
와.. 난 이렇게 골때리는 정권에 표를 준 적이 없는데 ㅠ
딱 2퍼센트만 더 있었으면 이런거 안보고 좋았을 거 같아요
아쉽...
이 암투가 끝날때까지 박관천은 입을 열지 않겠죠
이건 거래하자고 하는 제스쳐라고 느껴져서요
꼼수가 MB를 정의하는 단어라면 박근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십상시 내시 모든게 엉망
어디서 좋은 말 듣고 수첩에 적을 것이 아니라 좀 이해를 해야하는데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게 답답해요
정말 지도자 뽑을 때에는 수능이라도 봐야 할까요 예컨데 2등급 이상?
개나 소나 장세똥 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