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1 14:36
1. 내부 고발자들의 사회에 대한 역할은 엄청납니다.
생존에 대한 위협이 없어야 활성화되겠죠.
개인의 희생에 기대한다는게 참 뻔뻔하다고 봅니다.
늦은감도 있다고 봅니다.
단기적 보상과 장기적 지원 프로그램, 내부 고발에 대한 계몽을 담당하는 재단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2. 일베엔 노무현, 전라도 종북 욕보다 더 심한게 여자와 김치녀와 페미니스트죠.
역차별이라니......남녀평등지수 하위권 나라에서.
여자가
고용에서 차별받고,
같은일을 해도 남성 월급의 65퍼센트를 받는게 평균인 나라에서.
뭣보다 아이들이 희생되는건 못보겠네요.
콘서트 폭탄투하 사건부터 IS가담사건까지.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네오나치가 기승을 부릴거라더니.
일베나 어버이연합 서북청년당에 기대어 집권하는 모습이라니........
2015.01.21 14:47
2015.01.21 19:48
제대로 된 모습이 아니어도 일단 만들어지는 게 좋겠어요. 우선은 법을 이용한 폭력으로부터 약자를 든든하게 지원하고, 차츰 자금도 키우고 재정적 지원도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단체로 무럭무럭 자라주기를..
2015.01.22 00:04
3. [개인적으로 트위터에서 오리와 T.K. of AAK가 이상]
-> t.k.는 제 타임라인에도 종종 리트윗돼서 봐왔고, 오리는 이번 기회에 찾아봄. 둘 다 일베와는 거리가 있죠. 한때의 스켑렙이라면 모르겠으나, 만일 그랬더래도 지금쯤은 발 끊었을 듯.
[정부 정책엔 일언반구없다가 이슈가 터지면 묘하게 딴지]
-> 사람들이 미디어를 사용하는 행태가 다양하죠. 소비자로써나, 생산자로써나. 그리 특이한 행태는 아니지 싶어요.
오리와 t.k.에 일베충의 혐의를 두는 지점이 어딜까 궁금하네요. 제가 놓친 뭔가가 있나 싶어서.
2015.01.22 00:36
2015.01.22 03:49
3번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진보적인척하다가 이슈가 터지면 묘하게 딴지를 거는 트위터 계정들이 있긴 하더군요. 정부정책이나 비리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고 어쩌다 거시적으로 한마디하는정도였다가
이슈가 터지면 묘하게 옹호합니다. 혹은 양비론으로 가거나 미국이나 유럽도 다를거없다.
고인돌님 Bigcat님 내부고발자 지원에 동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걔내들 머리 안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