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해.

2015.01.23 08:45

커리맨 조회 수:2705

어제 자정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황해를 시청하게되었어요.

처음엔 시청할생각이 없었는데 안 본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해서 계속봐서..결국 끝까지 다보고말았습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는 되게 피곤하군요.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황해가 생각보다 평이 안좋던데.. 전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나홍진감독님의 전작 추격자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영화볼때는 줄거리를 보고 그냥 쫒고 쫒기는 내용인가.. 싶었는데 인물관계도가 복잡하더군요.

주,조연 배우님들의 연기도 훌륭하구요.

무엇보다 조선족을 이렇게 많이 나오는 영화도 제겐 처음이었고 조선족들이 처한 한국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알수있었습니다. 물론 연변생활도 그렇구요.

대체로 구남의 시점을 통해 영화가 전개가 진행되는데 다보고 난뒤 면가나 김사장,구남의 부인이 보는 시점도 같이 알수있었으면 좋겠더군요. 케이블에서 방영해준게 감독판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감독판이 더 내용이 짜임세가 있다더군요.


뭐 말이 길었지만 무튼! 전 황해가 무척이나 재밌었습니다.

야밤에 먹방을 보니.. 야식이 무척 땡기더군요.


듀게님들은 황해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구남의 아내가 살아 돌아왔다고 믿고싶어요.처자식을 위해서라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6284
92739 스니커즈 광고 두 편 밀크카피 2015.01.24 455
92738 [듀나인] 변신하는 영화나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1] 웃는인생 2015.01.24 963
92737 질문) 이런 장면이 나오는 영화...? [12] 에이브릴 2015.01.24 1431
92736 [바낭] 아다치 미츠루의 막나가는 신작 '믹스' 잡담입니다 [9] 로이배티 2015.01.24 2413
92735 금요일 저녁 티비를 부여잡고..(바낭성 끄적끄적) [3] 라인하르트백작 2015.01.24 1369
92734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7] :-9 2015.01.23 1689
92733 카포에라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3] 흐흐흐 2015.01.23 914
92732 "외국 오케스트라 사례를 분석해 예술감독과의 계약서 매뉴얼을 표준화"하면 일어날 일 [11] 김원철 2015.01.23 2130
92731 한겨레 칼럼 - 스피노자와 표현의 자유 / 고명섭 (샤를리 엡도 관련) [17] catgotmy 2015.01.23 1494
92730 듀나게시판, 네임드, 그냥 궁금하지만 아무 의미없는 일에 대한 설문조사 [19] 칼리토 2015.01.23 1881
92729 듀게 여러분 중에 영화를 보고 제가 경험하는 이상 흥분 상태와 유사한 증상을 겪는 분이 혹시 계신가요? [12] crumley 2015.01.23 2777
92728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향한 의혹 대부분 사실로 [49] 아지라엘 2015.01.23 5561
92727 CL이 블랙아이드피스 새 앨범에 퍼기 대신 들어갈 수 있다네요 [3] 라인하르트백작 2015.01.23 2520
92726 가이 리치는 무슨 생각으로 Swept away를 만들었을까요. [2] 계란과자 2015.01.23 1406
92725 [회사바낭] 상사가 바뀌었어요 [2] 가라 2015.01.23 1810
92724 호랑이 '크레인'을 기억하시나요? (서명댓글 도와주세요!) [4] nonname 2015.01.23 969
» 영화 황해. [11] 커리맨 2015.01.23 2705
92722 관동무숙 [2] 프레키 2015.01.23 1003
92721 한국을 잘 모르는 알랭 드 보통 [56] 김전일 2015.01.23 7259
92720 그 여름은 영원할 것 같았지 [3] 10%의 배터리 2015.01.22 15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