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해.

2015.01.23 08:45

커리맨 조회 수:2647

어제 자정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황해를 시청하게되었어요.

처음엔 시청할생각이 없었는데 안 본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해서 계속봐서..결국 끝까지 다보고말았습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는 되게 피곤하군요.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황해가 생각보다 평이 안좋던데.. 전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나홍진감독님의 전작 추격자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영화볼때는 줄거리를 보고 그냥 쫒고 쫒기는 내용인가.. 싶었는데 인물관계도가 복잡하더군요.

주,조연 배우님들의 연기도 훌륭하구요.

무엇보다 조선족을 이렇게 많이 나오는 영화도 제겐 처음이었고 조선족들이 처한 한국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알수있었습니다. 물론 연변생활도 그렇구요.

대체로 구남의 시점을 통해 영화가 전개가 진행되는데 다보고 난뒤 면가나 김사장,구남의 부인이 보는 시점도 같이 알수있었으면 좋겠더군요. 케이블에서 방영해준게 감독판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감독판이 더 내용이 짜임세가 있다더군요.


뭐 말이 길었지만 무튼! 전 황해가 무척이나 재밌었습니다.

야밤에 먹방을 보니.. 야식이 무척 땡기더군요.


듀게님들은 황해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구남의 아내가 살아 돌아왔다고 믿고싶어요.처자식을 위해서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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