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9 01:40
심지어 장혁 나오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도 요새 점점 재미있어져요. 1회가 너무 칙칙해서 접으려다가 요새 장혁 오연서 러브라인이 너무 웃겨서 잘 보고 있어요. 저는 중국 무협드라마에 나오는 것 같은 호방한 여캐릭터들 좋아해서요. 작가가 러브라인 대사를 잘 치는 것 같습니다. 장혁은 장나라와 나왔던 캐릭터와 그리 다르지 않지만 호감 가는 캐릭이라 가볍게 잘 봐요. 그러나 주연에 비해 조연들이 좀 빛나지는 않은 듯 싶어요. 서브 스토리도 별로구요.장혁 오연서가 연기와 대사발로 끌어가고 있어요.
힐러는 무난하게 항상 적당 수 찍고 있고 (지창욱의 캐릭과 미모가 날로 돋보입니다)
펀치는 본방하다가 요새 살짝 어두운 내용이 부담스러워서 놓고 있지만 다시 보기로 느릿느릿 챙겨 보고 있어요. 아마 완방되면 몰아 볼 듯.
수목은 정말 재밌기 바랬던 현빈 한지민 드라마가 계속 청소년 멜로보다도 유치해서 한숨 쉬고 놓아버렸어요.
킬미 힐미로 마음 잡았습니다.
월화 드라마가 셋 다 보기 나쁘지 않은 경우도 드물군요. 허.
2015.01.29 02:15
2015.01.29 02:25
2015.01.29 03:10
저는 킬미 힐미에 빠져 있어요.
요나, 이 요망한 계집애. 내일 얼마나 난리를 치려는지...
하이드는 계속 보고 있기는 한데 정말 재미없네요.
이렇게 느낌없이 밍밍할 수가!!! 아무 맛대가리가 없어.
2015.01.29 04:42
2015.01.29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