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8 11:39
테드님, 갓파쿠님, Notifier님.
상대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될 때 당연히 나쁜 말을 할 수 있죠. 그런 원칙에 대해서 저도 찬성해요.
하지만 원칙도 상황을 봐가면서 지켜야 하는 거에요.
soboo님은 자신을 적대하는 분에 대해서만 강하게 나가고 계세요. 그 표현에 대해서는 다른 말도 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그런 반응을 보이게끔 하는 다른 사람들의 어투는 굉장히 능동적이고 의도적이에요.
능동적이라는 말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하는 것보다 쉬운 일이라는 거에요.
soboo님은 규칙 제정과 투표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으셨어요.
듀게의 미래를 위해서 이야기하고 방침을 세우자는 과정에서 양식있고 진지한 태도를 보이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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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수정해서 넣는 이미 쓴 글들
2015.06.18 08:56 제재 투표는 공적인 일입니다. 사적 발언은 참고 막말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document_srl=12468402&comment_srl=12469851
2015.06.18 02:09 듀게가 좋긴 좋아요. 연어님만 짐을 지지 않았으면 해요.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comment_srl=12469851&page=2&document_srl=12467321
2015.06.18 11:41
2015.06.18 11:43
2015.06.18 11:48
우리 soboo라뇨. 냉소적으로 글을 쓰셨는데 제가 보기에 이 상황은
soboo님은 정해진 규칙에 의한 제재는 차후에 응당 합리적으로 받겠다는 입장으로 보이시고
그 규칙의 후보의 극단성이나 위험성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그런 제재는 안된다, 하고 이 분들이 soboo님을 옹호하는 걸로 보이는 상황이에요.
소급 적용 없는 규칙을 설정하고 비아냥이 없는 듀게 문화를 만들고 대화로 풀어가는 노력이 옳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2015.06.18 11:48
님은 사람들 친한거에-게시판 몇몇 사용자들에 대해 특별히 적개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2015.06.18 11:51
2015.06.18 11:52
차라리 떡볶이가 더 낫겠군요. 아몰랑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2015.06.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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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1:47
2015.06.18 11:48
참 기이한 답변이군요
2015.06.18 11:52
soboo님의 입장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그게 도움을 주려면 당사자가 그게 잘못된 일이라는 걸 미처모르고 있다가 깨닫는 상황이 되어야 합니다. soboo님은 본인이 하시는 일을 잘 알고 계시고, 테드님의 말은 soboo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니 누구에게도 도움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5.06.18 11:43
제 생각엔 게시판을 정화? 하려는 시도는 힘들 거 같다고 봅니다. soboo님이 돌파하신 그 길로 다들 뛰어가고 있어요. 첫 빠따가 힘들지 일단 돌파되면 우르르죠.... 칼 들고 설치는 사람에게 제발 칼 내려놓으라고 타이르는건 별로 가능성이 없죠.
2015.06.18 11:49
현실 칼은 쥔 사람 한명만 있음 막을 수 없지만 인터넷 게시판의 말 칼은 모두의 공감대를 얻으면 칼이 칼이 아니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5.06.18 11:44
2015.06.18 11:45
2015.06.18 11:45
다른사람들 생각 조금이라도 좀 하시고 얘기하시기 바랍니다.
2015.06.18 11:46
제가 볼 때는 soboo라는 사람은 적어도 이렇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특정인을 다수가 괴롭히려는 목적으로 당당하게 대범하게 사용하지는 않는 것처럼 보이던데 말입죠. 이렇게 비아냥거림은 괜찮다고 하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정말 별로입니다. 뭐가 더 나은지 모르겠어요.
2015.06.18 11:49
덧붙여서, ricercar님도 댓글창 막아 놓고 글 쓰지 말아주십시오. 지금 투표 무산시키려고 신이 나신 분들 같습니다. 어떻게든 게시판 좀 살려 보겠다고 애쓰시는 분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나요.
2015.06.18 11:49
모르는건지 모르는체 하시는건지...지금 불을 지르는건 soboo님이죠. 다른 분들 문제 삼기 전에 주인공 감싸기나 하지 맙시다.
2015.06.18 11:54
간단한 이야기에요. 불을 끌 물통을 마련하는 와중에는 불 한번이 불 두번보다 낫다는 거에요.
2015.06.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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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1:55
2015.06.18 11:55
네 그걸로 됐기를 바랍니다. 농담이 아니고, 감정적으로 튀어나오는 것들은 차치하고 나중에 풀었으면 좋겠어요.
2015.06.18 11:56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유치하고 비겁한 변명에 불과한 답입니다.
2015.06.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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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2:08
이제는 동네 양아치 컨셉인가요. 야부리를 털다니....헛웃음이 나옵니다.
2015.06.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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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2:12
그럴까요? 저는 님처럼 보기 힘든 밑바닥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는데요. 딱히 고귀한 척을 한 적도 없고요.
2015.06.18 11:56
2015.06.18 11:57
2015.06.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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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2:06
2015.06.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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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2:11
오, 그래 나도 한 번 따라 해봐? 이것처럼 유치한 막장은 없을 겁니다.
2015.06.18 12:08
왜냐면 앞으로 막말을 막는 대책을 세우는 데 어떤 막말이든 방해가 되니까요. 옳지도 않고. 지금이 아닌 다른 때 터트리셨음 어떻게든 다른 반응을 얻으셨겠죠. 안타깝지만 적어도 지금은 접어두어야 하는 거에요.
2015.06.18 12:02
2015.06.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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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2:09
이때다 싶어 훈장질이 먼저 나온게 아니고 이때다 싶어 더러운 밑바닥 드러내는 일이 먼저 나온 것입니다.
2015.06.18 12:10
러브귤님, 러브귤님의 의견은 저도 정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의견에 달린 첫 반응을 생각해보면 '잘못되었다' 한마디 이상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2015.06.18 12:09
아까 저한테 막말을 합리화 한다고 하신 분들 계셨는데... 이건 합리화고 뭐고 당연히 닥쳐올 상황이에요. 한명의 막말을 막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막말을 막을 근거도 없는거죠. 규제가 전혀 없는데 다들 화기애애하게 존중하는 커뮤니티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특히나 이렇게 싸움이 잦은 게시판에서. 유저들의 자정작업같은 건 물 건너갔어요. 올드비 뉴비들 섞여서 싸우는 거 보니까 신선하긴 한데 그동안 TF팀의 노고에 대해선 민망하긴 하네요.
2015.06.18 12:16
결국 글삭할 걸 뭐하러 이런 사단을 만들었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2015.06.18 12:20
누구에게도 행동하고 그 행동을 돌이켜볼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5.06.18 13:22
soboo님은 자신을 적대하는 분에 대해서만 강하게 나가고 계세요.
---> 애초에 이 전제가 틀렸습니다. soboo가 지나가는 멀쩡한 글들에도 막말과 분노조절 장애를 작렬시키는 걸 수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봐왔고, 피해를 입어왔습니다.
2015.06.18 15:12
아이디 ndsl, 이 글 속 닉 테드 님은 그저 논리일관성이 없고 반박을 견디지 못할 만큼 심약하신 건지, 아니면 작정한 트롤인지 모르겠으나 최대한 원글 게시자다 댓글 게시자의 속을 뒤집어 놓을 댓글을 달아놓고 몇 시간 안에 글을 지워 버리는 게 특징인 분이죠. 논쟁 후에 감정적인 부담을 견디지 못해 글을 지우는 경우는 종종 보았으나, 도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딱 이 분 한 분 뿐입니다. 진지하게 말한 사람만 닭 쫓던 개 만드는 타입. 댓글로만 그런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표도 잘 안 납니다. 기억하고 있는 몇몇 사람만 속 터질 뿐. 댓글 지운 거 보고 혹시나 해서 정보 열어보니 역시 그 분이네요. 다음에 닉 바꿔서 또 같은 행동 반복하실 거예요. 닉 바꾸기에 알레르기 있으신 분도 그래서 한 편으론 이해가 됩니다.
그래요. 좀 심한 말 많아요. 보기 영 불편하고 soboo님과 같은 급 되는거 같고 별롭니다.
전 투표 부결돼서 다같이 막말쓰기하면 안오게 될 거 같아요. 보기 거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