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3 01:15
사실 5위 싸움은 한화 스크 싸움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덧 쑤욱 치고 올라왔습니다
상당히 재밌어지네요
후반기때 치고 올라간다는건 팀 전력이 6연승 할 정도로 안정화됐다는 뜻일겁니다
아쉽네요 윤석민만 선발로 활약했어도 양현종과 함께 역대급 선발 원투펀치였는데
사강은 넥센 엔씨 삼성 두산 으로 정해진 거 같고
5위 와카 싸움 치열해지고
개인적으로 케티가 승률 4할을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2015.08.03 08:31
2015.08.05 15:14
KIA는 승률이나 순위도 그렇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감독이 어떻게 했길래 선수들이 "못 치면 감독님에게 미안하다","감독님 생각만하면 잘 해야하는데..."를 시전하는 팀으로
급변화했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KT는 장성우선수가 인터뷰에서 "잘하면 9위도..."하면서 웃던데 내년이 기대됩니다.
(그렇게 2015 한국 프로야구는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5연패라는 역사를 쓰며 막을 내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