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많이 해본 건 아닌데


주식 데이트레이딩 정도 빼면 제일 재밌는 일이에요.


주식은 도박이 아니지만 데이트레이딩은 도박이라고 생각해요. (장 시작할때 사고, 끝나기 전에 그걸 다 파는 방식)


주식의 하루 경향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오르는게 강하거나, 내리는게 강하거나, 옆으로 기는 게 강하거나


이걸 개별 주식에서 맞추기가 어려워요. 맞춘다고 해도 해내기가 어렵습니다.


그걸 기술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도저히 도박 이상으로 해낼수가 없었어요.


하루 동안의 거래라는건 A가 B의 돈을 잡아먹는 식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제로섬 게임의 느낌도 많이 납니다.



요새 하는 일은 그냥 앉아서 타자치는 일이에요.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별로 지루하지 않아요.


빨리 일해야 된다는 압박만 없고, 일에서 재밌는 부분만 할수있다면 재밌는 일이에요.


사람이랑 말을 거의 안해도 된다는 점도 좋구요.



약간 단순한 일이지만 내용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가더라구요.


그래도 금요일 저녁이 제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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