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6 00:02
요즘만나는 모임이..저만빼곤 남자들인데 ㅡ
그러다보니 뭔가 저는 늘 얻어먹게되더라구요.
가끔은 전그냥 꼽사리로 얻어먹는거라
맘이 불편한데..
그렇다고 남자들은 또 각자내고는 잘안하더라구요.
그냥 제가 나서서 총무를 하고 각자 비용을 받게되면 나도 모임일원으로 좀 당당해지지않을까 싶은데..
헛발질일까요.
인기없는여자의 전형적인 레파토리라거나..
모임사람들이 다 저랑 이성적인 감정도없고 그리엮일 사람들이.아니라서
서로 잘보일 필요는 없거든요..
근데.온라인에서는 반기지맘
오프라인과 온도차이가 넘 심해서 말이죠..
온라인은 앞에서 말을 하시힘든.사람들이 뒤에서 소심하게 썰을 풀더라구요..
그걸 맞추다보면 나도 너무 섬세한.사람이 되버리는듯해서..
좀 평소에 털털하게 남자들끼리 어울리는.분들이나 이렇게 여자한명같이.잘어울리는 모임있으시면..팁좀 부탁드려요..
참 그리고 누가 좀 분위기상 쐈는데 약간 넘비용이과도할때..
제가 나서서 단돈얼마라도 모아서 다시 건네주면
전 모아주는 인원에게.진상이되는걸까요?
좀 그부분 남녀 생각차이가 궁금해요.
2016.01.16 00:13
2016.01.16 00:14
2016.01.16 00:19
2016.01.16 00:23
무엇을 물으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거 자체가 모임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른 건데 무슨 보편적인 대답을 얻겠다고 질문을 하시는 건지...
2016.01.16 00:31
2016.01.16 00:54
이동시 택시비, 커피값 등을 통해 요령있게 make-up하는 정도가 가장 보편적인 케이스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예로든 것들(칼n빵, 부담있는 사람에게 눈치껏 몰아주기)이 더 좋아요
2016.01.16 01:14
2016.01.16 01:22
2016.01.16 01:21
자잘하게 내는 건 사람들이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모아뒀다 한 번 씩 크게 쏘는 걸 선호합니다.
2016.01.16 03:35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서로들의 경제사정을 알기에 어느정도의 금액이 넘어가면 한사람이 쏜다고해도 조금씩 보태주는경우가 종종이죠.
서로 약간의 그리 가깝지않은 관계라면 한번 얻어먹으면 한번 쏘는 정도가 적당할겁니다.
혹 얻어먹었는데 많이 받은건 아니고 한번쏴서 체면치례는 해야하는데 썩 내키지 않는 그런 정도라면
애피타이져나, 후식등을 잽싸게 선점해서 낸다고하거나 아니면 조용히 식당측에 시키시고 나중에 나오면 이건 제가 내는 겁니다 라고 하는거지요.
2016.01.16 15:30
2016.01.17 00:54
그저 모여서 먹기만 하는 모임인지? 음식값을 내는 사람에게 힘이 실리는 모임인지? 다 관두고 내 맘이 불편하다면 저도 내 경제력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한번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용을 지불하고자할 의사가 있으시다면 더치페이할꺼 킵해두셨다가 나중에 한번 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