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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들이 라면을 처음 먹어본다

2016.02.07 12:48

가끔영화 조회 수:3399

삼성 집안 이혼재판에 아버지 임우재 측에서 소장에 밝인 내용입니다.

별거 기간 동안 어머니 쪽에서만 애를 돌봐오다

이혼 소송 중 아버지와 만난 아이가 그렇다네요.

라면을 처음 먹어보다니 얼른 이해가 안가지만

사는 방식이 달라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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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6.02.07 12:52

엄마 백화점 사줘

시식코너에서 뭘 먹기는 하는데 인스턴트일까요

댓글
채찬

2016.02.07 16:52

#김전일:
굳이 소설을 써보자면 시식한 소시지가 맛있어서 아들이 사달라고 하지만 엄마는 유기농이 아니라고 거절한다. 웃으며 설득하(는것처럼 보이)는게 엄마가 아들에게 강압적이지는 않아보인다.

댓글
catgotmy

2016.02.07 13:18

라면 그거 흙수저가 먹는 정크푸드란다.

이런 식의 말을 들었을것 같은.... 슈퍼빵은 먹어봤을까요

에혀 삼성일가란 족속들이 뭔놈의 고상한 척은

댓글
마르타.

2016.02.07 13:45

그 아들은 아홉살에 천국의 맛을 느꼈겠군요

댓글
달빛처럼

2016.02.07 13:50

자, 이제 넌 짜파게티다

댓글
오전

2016.02.07 18:12

제 주변은 라면 인스턴트 안먹이는 엄마들 천지라(아토피 등등의 이유)뭐 기사화될 내용인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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