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4 12:35
요리 할줄은 모르고, 배울 생각도 없고
그래도 간식거리 있으면 좋긴 하니까요.
과자 사먹기도 그렇고 해서 굴소스랑 라면사리를 샀습니다.
라면사리 삶아서 케챱뿌려먹기도 했는데
너무 괴식이라서 계속 먹게는 안되더라구요.
스파게티는 소스 파니까 만들기 쉬울것 같은데
왠지 살 생각이 안드는게 참
아무튼 라면사리랑 굴소스 매운거를 사서
라면사리 삶아서 물 따라버리고
굴소스 얹어서 볶았습니다. 짜파게티죠 뭐
거기다 소주를 먹었는데 먹을만하네요.
매운 소스라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이면 좀 느끼했을텐데
어쨌든 케챱 보다는 백배 낫네요.
새송이도 얹어볼까
2016.05.04 12:45
2016.05.04 12:52
그럼 좋겠네요. 스프 다 안쓰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2016.05.04 12:55
볶을 때 숙주 버섯 양파 따위 야채도 좀 넣어서 만드세요! 푹 익은 야채가 좋다면 면 삶을 때 같이 넣어서 익히고 아삭한 게 좋다면 마지막 볶을 때 넣으면 적당할 겁니다.
전 요즘 불짬뽕 마지막에 뿌리는 기름 소스가 벌크로 갖고 싶습니다.
2016.05.04 13:12
뭐라도 좀 넣어야겠습니다. 면만 먹자니 심심하네요. 일단 양파랑 버섯을
2016.05.04 13:38
액체형 짜파게티 소스나-진짬뽕 스프 같은 거 따로 팔았으면 좋겠어요 라면 사리 조합으로 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