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7 00:49
2016.07.27 00:59
2016.07.27 08:11
2016.07.27 09:17
2016.07.27 10:49
화내고 남을 미워하는거만큼 힘든일은 없어요
그냥 내려놓으시고 그런가보다 하셔야......;;;;(말은 쉽지만 저도 잘 못합니다....)
2016.07.27 17:58
제가 요즘 그래요. 힘드네요.
제가 느끼기에, 차라리 크고 충격적인 한 개의 사건에는 덤덤한데, 사소한 짜증이 무작위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지속+반복적으로 계속될 경우 그게 일종의 분노로 이어지기 쉬운 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고객센터 직원들이 일을 그만두는 이유가 너무나 공감됩니다.
화를 덜 내고 싶으시다면 체념/포기가 빠르시면 될겁니다.
화라는게 내뜻에서 어긋날때 나는것 아니겠습니까?
내뜻을 포기하면 아무래도 화가 좀 덜 나겠지요.
내뜻 포기 = 호구 라는 등식도 설립이 가능하니 그점만 유의하시면 조금이나마 화가 덜 나실수도 있겠죠.